이진숙 면직에.. 박지원 "빠이빠이, 개인카드로 빵 사 잡수라"

제주방송 김재연 2025. 9. 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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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 국회 통과로 인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자동 면직을 두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제 개인신용카드로 마음 내키는 대로 빵도 사 잡수라"라고 비꼬았습니다.

이 위원장은 해당 법안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하자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 있냐"며 "만감이 교차하는데 '대한민국 큰일 났다'는 생각을 했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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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백과무공.. 방통위원장 끝나"
"즉각 공포로 헛소리 기회 주지 말아야"
이진숙, 민주당 주도 법안 통과에 반발
자신의 자동 면직엔 "근거가 뭐냐" 반문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 국회 통과로 인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자동 면직을 두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제 개인신용카드로 마음 내키는 대로 빵도 사 잡수라"라고 비꼬았습니다.

박 의원은 어제(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진숙 씨, 빠이빠이 안녕히 가세요"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백과무공의 방통위원장은 끝났다"며 "방미통위법이 통과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즉각 공포로 그가 헛소리할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한다"며 "방송은 누가 집권을 하건 국민의 방송이 돼야 정의로운 민주국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참모습을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같은 날 국회는 본회의에서 방송통신위원회를 폐지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을 의결했습니다.

이 법이 시행되면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돼 현 정부·여당과 갈등을 빚어온 이 위원장은 임기 종료로 자동 면직됩니다.

이 위원장은 해당 법안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하자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 있냐"며 "만감이 교차하는데 '대한민국 큰일 났다'는 생각을 했다"고 반발했습니다.

또 "방송미디어통신위 설치법은 사실상 방통위법이나 진배없고 사실상 똑같다"며 "방송하고 통신 사이에 미디어라는 점 하나 찍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무직인 자신의 자동 면직과 관련해선 "정무직만 자동 면직이 된다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 근거가 있어야 하고 그게 합리적인 근거여야 하는데 근거는 뭐냐"라고 반문했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NS에 올린 글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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