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에서 사랑받는 느낌 든다” 그릴리쉬, 맨시티 부진→부활 비결 공개… “파티 좋아해서 못했냐고? 사실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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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릴리쉬가 맨체스터 시티 시절의 부진 원인을 솔직히 고백하며, 에버턴에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신뢰 속에 다시 최상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그릴리쉬는 맨시티 시절에 대한 후회와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그릴리쉬는 "사람들이 '왜 에버턴에 가냐'고 했지만, 나는 에버턴이 빅클럽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사랑받는다고 느낄 때 최고의 모습을 낸다. 모예스 감독이 그걸 느끼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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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잭 그릴리쉬가 맨체스터 시티 시절의 부진 원인을 솔직히 고백하며, 에버턴에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신뢰 속에 다시 최상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그릴리쉬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진행했던 인터뷰를 전했다. 먼저 그릴리쉬는 맨시티 시절에 대한 후회와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이 나를 보고 파티를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사실이다. 인생을 즐기고 싶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 맨시티에서 나는 스스로를 돕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그릴리쉬는 지난시즌 맨시티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32경기에서 3골 5도움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리그에서 단 7경기만이 풀타임 출전이었을 정도로 입지가 흔들렸다.
이에 대해 “2년 차에는 트레블을 달성하며 믿기 힘든 시즌을 보냈지만, 3년 차는 내 잘못이 컸다. 몇 가지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맨시티 시절 부진했던 것에 대해 인정했다.
한편 그릴리쉬는 올시즌 임대 이적으로 에버턴 유니폼을 입게됐다. 맨시티에서 입지를 잃고 기대에 못 미쳤던 지난 모습과 달리, 올시즌8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을 정도로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릴리쉬는 “사람들이 ‘왜 에버턴에 가냐’고 했지만, 나는 에버턴이 빅클럽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사랑받는다고 느낄 때 최고의 모습을 낸다. 모예스 감독이 그걸 느끼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나는 감독이 ‘네가 축구 선수니, 네가 원하는 대로 하라’고 말해주는 방식을 좋아한다. 모예스 감독은 ‘수비 상황에서는 맡은 역할을 다해야 하지만, 공을 잡으면 네 마음껏 해도 된다’고 강조한다. 그런 말이 나를 자유롭게 하고, 플레이에 자신감을 준다”고 덧붙였다.
온전히 그릴리쉬를 믿고 자유롭게 플레이하도록 허용한 모예스 감독. 이것이 그릴리시가 다시 살아난 주된 요인이었다. 한편 매체는 “에버턴은 시즌 종료 후 완전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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