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환 퇴장-백지웅 경고 누적' 서재민 어깨 무거워졌다...서울 이랜드, 선두 인천과 홈에서 맞대결
노찬혁 기자 2025. 9. 28. 13:31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서울 이랜드가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서울 이랜드는 28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는 직전 라운드에서 부천FC1995 원정을 떠나 정규시간까지 2-0으로 앞섰으나, 추가시간에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2-2 무승부에 그쳤다. 다잡았던 승리를 놓친 서울 이랜드는 승점 44점으로 8위까지 밀려났다.
시즌 종료까지 9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3위 부천과의 격차는 5점이다. 서울 이랜드는 남은 일정을 사실상 결승전처럼 치러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는 서재민의 활약이 관건이다. 직전 경기에서 박창환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결장하고, 백지웅 또한 경고 누적으로 나설 수 없어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인천은 최근 흔들리고 있다. 시즌 중반까지 승리를 쌓으며 독주했지만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로 주춤했다.
직전 라운드에서도 김포FC에 1-2로 패했다. 2위 수원 삼성이 충남 아산을 3-1로 꺾으며 승점 차는 7점으로 좁혀졌다. 인천이 선두 자리를 굳히려면 서울 이랜드전 승리가 절실하다.
두 팀의 올 시즌 맞대결 전적에서는 인천이 앞서 있다. 인천은 1라운드 로빈에서 홈에서 1-0 승리를 거뒀고, 2라운드 원정에서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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