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2연패 도전' 최인규 HLE 감독 "젠지, 확실히 강팀이라 느껴… 3-1 승리 예상"

심규현 기자 2025. 9. 2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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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2연패를 노리는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이 각오를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8일 오후 2시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젠지와 2025 LCK 결승전을 진행한다.

최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27일 젠지가 상당히 좋은 경기력으로 KT를 이기는 것을 보고 확실히 강팀이라고 느꼈다. 예상스코어는 3-1"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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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LCK 2연패를 노리는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이 각오를 밝혔다. 

'댄디' 최인규 감독.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는 28일 오후 2시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젠지와 2025 LCK 결승전을 진행한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한화생명은 플레이오프 3라운드 지난 14일,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T1을 3-0, 20일 KT를 3-0으로 완파하고 빠르게 결승행을 확정했다. 한화생명은 2024 LCK 서머, 2025 퍼스트스탠드, 2025 LCK컵에 이어 또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최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27일 젠지가 상당히 좋은 경기력으로 KT를 이기는 것을 보고 확실히 강팀이라고 느꼈다. 예상스코어는 3-1"이라고 답했다. 

최 감독은 젠지의 강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운영이 좋은 팀이다. 27일에도 중요 오브젝트를 포기하면서 강한 시기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저희도 플레이오프 때 교전에서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상대도 조급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결승진출전을 거치고 올라온 한화생명은 올해에는 먼저 결승에 진출하며 젠지를 기다린다. 최 감독은 "사실 결승에 대한 시각이 달라진 것은 없다. 하지만 27일 경기를 통해 상대팀의 스타일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한 이점"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플레이오프를 모두 3-0으로 이기며 전략 노출을 최소화했다. 최 감독은 조커픽 등장 가능성에 대해 "경기가 얼마나 길어지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1,2,3세트에서 티어 픽들이 얼마나 빨리 빠지는지도 관건이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이날 경기 핵심으로 "결승인 만큼 선수 개인의 실력보다 팀적 설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주일 만의 경기인 만큼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다.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관리했다"고 답했다. 

최 감독은 끝으로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꼭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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