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릉지역위, 서울역서 ‘전 국민 강릉여행 동참’ 캠페인

이정호 2025. 9. 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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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중남)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연휴 강릉여행 전 국민 동참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김중남 위원장을 비롯해 이용래 강릉시의원, 박인균 전 강원도의원, 심훈섭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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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강릉지역위원회(위원장 김중남)는 지난 27일 서울역 광장에서 강릉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추석 연휴 강릉여행 동참을 호소하는는 ‘추석 연휴 강릉여행 전 국민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 민주당 강릉지역위 제공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중남)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연휴 강릉여행 전 국민 동참 캠페인’을 벌였다.

지역위는 지난 27일 서울역 광장에서 소속 당원들과 함께 강릉방문 안내문을 배부하고, 배너·어깨띠·현수막 등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김중남 위원장을 비롯해 이용래 강릉시의원, 박인균 전 강원도의원, 심훈섭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릉시는 지난 22일 가뭄 관련 국가재난사태 해제를 선언했다. 하지만 수개월 간 이어진 물 부족 사태 여파로 관광객 발길이 줄고 숙박시설 예약이 취소되는 등 지역 경제는 여전히 회복이 더딘 상황이다.

김중남 위원장은 “이제 강릉은 재난 사태가 해제돼 여행의 불편이 사라졌다”며 “강릉 경기회복을 위해 관광도시 강릉을 더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호소한다. 지금 강릉을 찾는 것이야말로 가뭄 피해 지역을 돕는 가장 착한 여행”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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