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야, 할아버지 잘 보내드리고 와" 161km 문동주 6실점 충격 강판, 이후 전해진 소식…김경문 위로, 가을야구 준비한다 [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할아버지 잘 보내드리고 와서 다시 힘냈으면 좋겠어요."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문동주를 위로했다.
문동주는 지난 2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⅔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흔들리며 고개를 숙였다. 선발 등판 경기에서 1회도 끝내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온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문동주는 1회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안타를 맞으며 시작했다. 신민재를 땅볼로 처리했지만 오스틴 딘에게 안타를 맞고 김현수와 문성주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후 양상문 투수코치가 올라와 흐름을 끊었음에도 구본혁에게 안타, 폭투, 박동원에게 투런홈런을 맞으며 계속 흔들렸다. 이후 박해민에게 번트 안타, 홍창기에게 안타를 내준 뒤에 마운드를 황준서에게 넘겼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 도중 문동주를 위로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그리고 이날 오전 문동주의 조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대전 LG전을 앞두고 김경문 감독은 "사실 경기 전에는 동주가 1회 맞을 거라고 예상을 하지 못했다. 동주도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편이었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LG가 준비를 잘했다. 포스트시즌 올라가면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더 힘내라고 격려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문동주는 올 시즌 24경기에 나와 11승 5패 평균자책 4.02를 기록했다. LG전에서는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 7.04로 썩 좋은 편은 아니다.
김경문 감독은 "어제 경기가 끝난 후 정규 시즌 일정은 다 끝났다고 보면 왼다. 포스트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할아버지 잘 보내드리고 와서 다시 힘냈으면 좋겠다"라고 위로했다.
이날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도윤(유격수)-황영묵(2루수)-최재훈(포수)-이원석(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태연이 빠지고 이원석이 우익수로 들어왔다. 또한 하주석 대신 황영묵이 2루수, 심우준 대신 이도윤이 유격수를 본다.


선발 투수는 코디 폰세. 올 시즌 28경기 17승 1패 평균자책 1.85를 기록 중이다. 27경기 동안 패배가 없다가 9월 20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KBO 입성 후 처음 패배의 쓴맛을 봤다. 올 시즌 LG전 성적은 2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 3.46.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을 만들지 못한 이유는 LG전 승리가 없기 때문이다. 5월 28일 잠실에서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8탈삼진 4실점, 6월 14일 대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사사구 10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이날 경기가 정상적으로 열릴 지는 미지수다. 현재 대전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방수포가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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