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도 하고 이혼도 하고”…‘성폭행 무혐의’ 김건모, 6년만 복귀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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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에서 벗어난 가수 김건모(57)가 6년 만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했다.
김건모는 지난 27일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부산 KBS홀에 '김건모 라이브 투어 (KIM GIN MO.)' 첫 공연을 개최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김건모는 "많이 늙었죠"라며 "홍삼도 6년 지나면 가장 비싸고 좋은 홍삼이 된다더라. 5년만 쉬려고 하다가 1년만 더 쉬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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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는 지난 27일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부산 KBS홀에 ‘김건모 라이브 투어 (KIM GIN MO.)’ 첫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6년 전 활동을 중단했던 그가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김건모는 “많이 늙었죠”라며 “홍삼도 6년 지나면 가장 비싸고 좋은 홍삼이 된다더라. 5년만 쉬려고 하다가 1년만 더 쉬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할 말 많지만 짧게 이력을 소개하겠다”면서 “결혼도 하고, 이혼도 하고 그렇게 지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년부터는 결혼한 분과 이혼한 분들 따로 불러서 공연을 해볼까 한다”며 위트있게 자신의 상황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건모는 이날 ‘핑계’, ‘잘못된 만남’,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미안해요’, ‘서울의 달’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연 말미에는 오열을 하면서 관객들에 큰 절을 하고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건모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10월 18일), 대전(12월 20일)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내년 초께 서울에서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당시 유흥주점 직원 A씨를 강간한 혐의로 피소된 그는 결백을 주장하며,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당시 김건모 측은 “A씨는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접대부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김건모의 취향을 이용해 거짓으로 꾸며낸 사실을 마치 용기를 내어 진실을 폭로하는 것처럼 했다”며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허위임을 밝힐 것”이라고 사실무근을 강조했다.
김건모도 경찰 조사에 출석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며 결백을 호소했고, 2021년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아 의혹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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