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검호의 일섬은 호쾌하다"...'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 체험기

최종봉 2025. 9. 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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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액션어드벤처게임 '귀무자' 시리즈는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적의 공격에 맞춰 공격을 펼치면 발동되는 '일섬'의 호쾌한 액션이 특징이었다.

'일섬'을 통해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적을 제압하는 재미와 함께 당시에는 드물었던 실제 배우를 페이스 모델로 활용하는 등 독특한 시도를 더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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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액션어드벤처게임 '귀무자' 시리즈는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적의 공격에 맞춰 공격을 펼치면 발동되는 '일섬'의 호쾌한 액션이 특징이었다.

'일섬'을 통해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적을 제압하는 재미와 함께 당시에는 드물었던 실제 배우를 페이스 모델로 활용하는 등 독특한 시도를 더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시간이 끊긴 듯 보였지만 캡콤이 다시금 '귀무자' 시리즈의 부활을 알리며 오는 2026년 PS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PC로 신작 '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를 선보인다.
'도쿄 게임쇼 2025' 현장에서 만나본 '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는 시간이 흐른 만큼 달라진 감각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귀무자' 시리즈 특유의 호쾌한 액션을 엿볼 수 있다.

이번 타이틀의 주인공은 일본의 전설적인 검호인 미야모토 무사시로 귀신의 토시를 착용한 뒤 얼마 되지 않은 시간대로 시작된다.

칼을 위주로 하는 전투는 전작과 동일하지만, 검을 이용한 공방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적의 공격을 받아칠 때 검으로 흘리는 듯한 세밀한 동작부터 한 손으로 검을 잡거나 두 손으로 검을 잡을 때의 차이 등 실제 검술을 작은 부분까지 세밀하게 구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시리즈의 핵심인 '일섬' 시스템에는 '붕괴일섬'이 추가됐다. 적에게 공격을 적중시키거나 받아넘기면 자세가 무너지는 역동붕괴 상태가 되며 이 상태에서는 적을 일격에 처치하는 '붕괴일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강한 적을 상대로 '붕괴일섬'은 부위를 선택해 발동시킬 수 있어 데미지를 더 입히거나 기술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등 플레이어의 선택이 가능하다.
일신한 시스템과 함께 스토리 역시 기대되는 요소다. 창작물에서 미야마토 무사시의 라이벌로 그려지는 사사키 코지로가 사사키 간류라는 캐릭터로 등장하며 미야모토 무사시와 마찬가지로 귀신의 완갑을 착용해 앞으로의 스토리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는 오랜 기간 신작을 기다려왔던 '귀무자' 팬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수 있는 타이틀로 손색이 없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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