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전 완패에 팬들 폭발 직전… 그런데 태연한 아모림 감독, "내 직업? 단 한 번도 걱정한 적 없다"

김태석 기자 2025. 9. 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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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아모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맛보고 있는 굴욕에는 끝이 없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 밤(한국 시간)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브렌트포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아모림 감독은 "우리는 이번 주 내내 트랜지션 상황에 대비했었다. 그런데 거기서 실점이 모두 나왔다. 준비한 대로 되지 않아 실망스럽다"라고 답답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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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후벵 아모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맛보고 있는 굴욕에는 끝이 없다. 경질이 코 앞에 와 있는 듯하다. 하지만 아모림 감독은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애써 의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 밤(한국 시간)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브렌트포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26분 벤야민 세슈코가 득점에 성공했으나, 전반 8분과 20분에 두 골을 몰아친 이고르 제주스의 맹활약과 경기 종료 직전 마티야스 옌센의 득점에 힘입은 브렌트포드의 공격에 맥없이 무너졌다.

아모림 감독은 이번 브렌트포드전까지 부임 후 33경기를 치러 승점 기준으로 단 34점을 얻는 최악의 행보를 이어나갔다. 팬들의 인내심은 이제 바닥을 뚫고 지하로 내려가고 있으며, 외부의 비판 역시 가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하지만 아모림 감독은 자신의 위치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는 자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는 내 직업에 대해 한 번도 걱정하지 않는다. 나는 그런 타입이 아니다. 여기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할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더 나아져야 한다. 때로는 잘하는 경기도 있고, 오늘처럼 개선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결국 다음 경기가 중요하다. 다시 승리를 노리며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라고 앞만 보고 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다만 경기 운영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전했다. 아모림 감독은 "우리는 이번 주 내내 트랜지션 상황에 대비했었다. 그런데 거기서 실점이 모두 나왔다. 준비한 대로 되지 않아 실망스럽다"라고 답답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개막 후 리그에서 6경기를 치르며 2승 1무 3패를 기록, 승점 7점으로 14위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2024-2025시즌 15위에 그쳤던 악몽이 새 시즌이 열린 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클럽의 인내심이 언제까지 이어질지가 미지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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