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박서진, 드디어 꿈 이뤘다…가족들의 첫 해외여행(살림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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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박서진이 꿈을 이뤘다.
지난 27일 방송된 '살림남'에서는 효심 끝판왕 박서진의 세 단계 효도 이벤트가 큰 호응을 이끈 가운데, 드디어 첫 해외여행을 떠난 박서진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결국 박서진은 형에게 조언을 구해 이웃인 경환 삼촌과의 협공 작전을 계획했고, 상황이 뜻대로 흘러가진 않았지만 경환 삼촌의 설득과 박서진의 진심에 힘입어 가족의 첫 해외여행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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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박서진이 꿈을 이뤘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를 매주 책임지고 있는 박서진이 이번에도 역대급 에피소드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살림남’에서는 효심 끝판왕 박서진의 세 단계 효도 이벤트가 큰 호응을 이끈 가운데, 드디어 첫 해외여행을 떠난 박서진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여느 때처럼 시원시원한 무대로 ‘살림남’의 오프닝을 장식한 박서진은 이어 펼쳐진 에피소드에서 ‘이벤트 박’으로 변신했다. 먼저 박서진은 삼천포에 몰래 방문, 동생의 검정고시 합격 소식을 부모님께 알리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기쁨을 함께 하려고 준비했다는 박서진의 마음처럼 부모님은 눈물을 흘리며 좋아했고, 그는 동생을 위한 졸업장까지 섬세하게 준비하며 츤데레 매력을 다시금 뽐냈다.

하지만 박서진의 기대와는 달리 부모님은 탐탁지 않아 했고, 심지어 어머니가 자리를 뜨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항상 가족을 위해 살아왔던 아들이 이제는 본인의 인생을 위해 살았으면 좋겠는 바람과, 이미 많은 것을 준 아들이기에 더 이상의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던 마음에 부모님들은 해외여행 소식을 듣고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던 것.

홍콩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강도 8의 태풍 때문에 호텔로 가는 길이 끊기며 여행 취소 위기에 놓였기 때문. 과연 태풍으로 대위기를 맞이한 박서진 가족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증이 쏟아지며 다음 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바쁜 일정에도 가족을 생각하며 무려 세 가지의 이벤트나 준비한 박서진. 다시금 ‘이벤트 박’으로 돌아온 그의 인간적인 면모와 박서진 가족만이 줄 수 있는 특유의 따뜻한 마음들이 주말 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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