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나의 어른"…김신영, 故 전유성 눈물의 배웅 '하늘도 울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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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전유성의 눈물의 발인식, 하늘도 울었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故전유성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끝내 오열했다.
김신영은 "나의 어른 전유성 교수님께"라고 인사하며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며칠전까지도 병원에서 교수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발도 주무르고 핸드폰 게임하시던 모습이 선한데 이제는 마지막 인사를 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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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故전유성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끝내 오열했다.
2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엄수된 故 전유성의 영결식에서 김신영은 추도사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김신영은 "나의 어른 전유성 교수님께"라고 인사하며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며칠전까지도 병원에서 교수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발도 주무르고 핸드폰 게임하시던 모습이 선한데 이제는 마지막 인사를 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울먹였다.
이어 "병원에서 저에게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친구' 즐거웠다. 고맙다. 말씀이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라며 "제자를 넘어 친구로 불러주셨고 그 따뜻한 마음을 평생 간직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또 "제가 가장 힘들때 한물 두물 세물 가면 보물 된다. 두물이 되라"라며 "어느 누구보다 제 코미디를 가장 먼저 인정해주신 분, 모든 분들이 허무맹랑하다고 할 때 제 아이디어를 밤새 즐거워해주신 분,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사람으로 만들어주신 분, 어린 제자라도 존중해주신 분, 그분이 바로 교수님이다"라고 고인을 기렸다.




전유성은 한국 코미디의 초석을 다진 '개그계 대부'로, '개그맨'이라는 호칭을 처음 사용하고 KBS '개그콘서트'의 원안을 제시하며 공개 코미디의 기틀을 세운 인물이다. 또 수많은 후배 개그맨들을 발굴하며 '아이디어 뱅크'로 불렸고, 최근까지도 코미디 후배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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