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라이더컵 둘째날 '6승 2패'로 압도…플리트우드 전승, 셰플러 전패 [PGA]

권준혁 기자 2025. 9. 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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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에서 열린 남자골프 대항전 2025 라이더컵 이틀째 경기에서는 유럽의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티럴 해턴(잉글랜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유럽은 둘째 날 오전에 한 팀 2명의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의 포섬(얼터네이트샷)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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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대항전인 2025 라이더컵에 출전한 미국 팀의 브라이슨 디섐보, 스코티 셰플러와 유럽 팀의 토미 플리트우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둘째 날 포볼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에서 열린 남자골프 대항전 2025 라이더컵 이틀째 경기에서는 유럽의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티럴 해턴(잉글랜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유럽은 둘째 날 오전에 한 팀 2명의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의 포섬(얼터네이트샷)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했다. 



이기면 승점 1점, 무승부가 되면 0.5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유럽이 3점, 미국이 1점을 따냈다.



 



한 팀 2명의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해당 홀 점수로 삼는 오후 포볼(베스트볼) 4경기에서도 유럽이 3승 1패를 적어내 3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베스페이지 블랙코스(파70·7,352야드)에서 치른 이틀간 16경기에서는 '11승 1무 4패'의 유럽 팀이 중간 합계 11.5점을 획득했다. 미국은 4.5점을 적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양 팀 전원이 출격하는 싱글 매치 12경기가 이어진다.



 



둘째 날 오전 포섬에서는 로리 맥길로이-토미 플리트우드, 존 람(스페인)-티럴 해턴,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 3개 조가 유럽에 승점을 보탰다. 



미국에서는 브라이슨 디섐보-캐머런 영 조가 유일하게 승리를 맛봤다.



 



둘째 날 오후 포볼에서는 로리 맥길로이-셰인 라우리(아일랜드), 토미 플리트우드-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티럴 해턴-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유럽에 승점을 안겼다. 



 



미국에서는 잰더 쇼플리와 J.J. 스펀이 짝을 이뤄 존 람-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와 접전 끝에 1업으로 유일하게 이겼다. 



쇼플리-스펀은 16번 홀까지 끌려갔으나, 17번홀(파3) 버디로 타이를 만든 데 이어 18번홀(파4) 끝내기 버디로 짜릿하게 역전시켰다.



 



특히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미국 무대 첫 우승과 동시에 생애 첫 페덱스컵을 차지한 토미 플리트우드는 2025 라이더컵 이틀 동안 '4전 전승'을 쓸어 담았다.



 



플리트우드는 둘째 날 포볼에선 베테랑 로즈와 힘을 합쳐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강자 브라이슨 디섐보를 3&2로 제압했다.



반면 셰플러는 이번 대회 '4전 전패'로 자존심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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