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악몽 반복' 첼시, 브라이튼에 1-3 역전패...리그 3경기 연속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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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연속 퇴장자가 발생한 첼시가 브라이튼을 상대로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첼시는 2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첼시는 두 경기 연속 퇴장자가 발생하며 리그 2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한편 첼시는 오는 10월 1일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브라이튼은 5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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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르첼러 감독 용병술 빛나

(MHN 오관석 기자) 두 경기 연속 퇴장자가 발생한 첼시가 브라이튼을 상대로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첼시는 2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첼시는 로베르트 산체스, 마르크 쿠쿠레야, 조렐 하토, 트레보 찰로바, 리스 제임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안드레이 산투스, 페드루 네투, 엔소 페르난데스, 이스테방 윌리앙, 주앙 페드루가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선 원정팀 브라이튼은 바르트 페르브뤼헌, 페르디 카디오글루, 루이스 덩크, 얀 폴 반 헤케, 조엘 펠트만, 야신 아야리, 카를로스 발레바, 미토마 카오루, 디에고 고메스, 얀쿠바 민테, 조르지뇨 뤼터가 나섰다.

선제골은 홈팀 첼시가 기록했다. 전반 24분 제임스의 굴절된 크로스를 엔소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앞서갔다. 이후 계속해서 경기 흐름을 주도했으나, 전반전은 추가 득점 없이 1-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첼시에게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9분 산투스의 패스 미스를 만회하려던 찰로바가 고메스의 명확한 득점 기회를 저지하면서 다이렉트 퇴장이 선언됐다.
수적 열세에 몰린 첼시는 산투스와 이스테방을 빼고 조시 아챔퐁과 말로 귀스토를 투입하며 전열을 재정비했다. 브라이튼 역시 미토마와 발레바 대신 대니 웰백과 브라얀 그루다를 투입해 공격진을 강화했다.
계속해서 첼시의 골문을 두드린 브라이튼은 결국 후반 32분 민테의 크로스를 웰백이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첼시는 곧바로 하토와 네투를 대신해 브누아 바디아실과 로메오 라비아를 투입하며 안정성을 더하려 했지만,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후반 47분 교체 투입된 막심 더 카위퍼르가 헤더로 역전골을 터뜨렸고, 55분에는 집중력이 무너진 첼시 수비를 웰백이 놓치지 않고 추가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첼시는 두 경기 연속 퇴장자가 발생하며 리그 2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이어 지나치게 수비적인 교체 카드를 꺼내며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반면 브라이튼은 교체 투입된 웰백과 더 카위퍼르가 나란히 득점에 성공하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의 과감한 용병술이 빛나며 첼시전 2연승을 이어갔다.
한편 첼시는 오는 10월 1일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브라이튼은 5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리그 경기를 치른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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