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 4경기 연속골' 송민규, 이제 '리그 2경기 연속골 정조준'..."다른 팀 상대로도 골 넣을 수 있다는 것 보여줄 것" [오!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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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전 위기 의식을 느꼈다."
이 경기 전반전 서울의 파상공세를 견딘 전북은 후반 39분 송민규의 헤더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박수일의 크로스가 연제운 맞고 굴절돼 자책골로 연결되며 승리를 놓쳤다.
서울전 4경기 연속골이다.
김천전 패배 후에는 모두가 '이러다가 마지막까지 가야 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느꼈고, 서울전부터는 '한 경기씩 집중하자'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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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poctan/20250928070739760sfvh.jpg)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정승우 기자] "김천전 위기 의식을 느꼈다."
전북은 27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1 31라운드 FC서울전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3점을 눈앞에서 놓친 전북은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며 승점 67점(20승 7무 4패)을 기록, 2위 김천 상무(52점)와 승점 15점 차가 됐다.
이 경기 전반전 서울의 파상공세를 견딘 전북은 후반 39분 송민규의 헤더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박수일의 크로스가 연제운 맞고 굴절돼 자책골로 연결되며 승리를 놓쳤다.
경기 후 송민규를 만났다. 송민규는 "김천전 패배 이후 연패는 막자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힘든 경기였지만, 지지 않았다는 건 긍정적이고, 이기지 못한 건 아쉽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송민규와 일문일답.
서울전 4경기 연속골이다. 서울전에서 유독 골을 많이 넣는 비결은.
-특별히 서울만 노린 건 아니다. 매 경기 골을 원하지만, 잘 안 될 때가 많다. 그런데 서울전에서는 운이 따르면서 기회가 찾아오는 것 같다.
은사 김기동 감독을 상대로 골을 잘 넣는다.
-데뷔할 때부터 함께했던 감독님이신데, 경기에 앞서 "오늘은 네게 달려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제가 골을 넣으면서 감독님 마음에 상처를 드린 건 아쉽지만, 지금의 제가 있는 건 감독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경기 막판 연제운의 자책골 장면 후에 선수들끼리 이야기가 있었는지.
-특정 선수의 잘잘못을 따지진 않는다. 모두의 실수, 모두의 경기라고 생각한다. 감독님도 '지지 않았다는 것'에 긍정적으로 말씀하셨다.
세리머니가 인상적이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poctan/20250928070740982igbx.jpg)
-사실 전날 호텔에서 골 넣으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옷을 벗자'고 마음먹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 지난번 맞대결에서도 그랬다. 서울전에서만 골이 이어지는 게 신기하고, 제주전에서도 득점을 올려서 서울전에서만 골을 넣는 선수가 아닌, 다른 팀 상대로도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을 보여주고 싶다.
올 시즌 본인의 퍼포먼스를 평가한다면.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않다. 공격수는 결국 공격 포인트로 평가받기에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아직 7경기가 남았고, 팀의 조기 우승을 돕기 위해 더 집중하겠다.
국가대표 욕심은.
-대표팀 이야기는 드릴 말씀이 없다. 지금은 소속팀에서 제 몫을 다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한다.
포옛 감독은 '전반기였다면 3-0으로 승리했을 경기'라고 평가했다. 최근 전북의 경기력과 시즌 초반 차이가 있다면.
-승점 차가 벌어지고 우승이 가까워지다 보니 긴장감이 조금 떨어진 건 사실이다. '꼭 우승해야 한다'는 말보다 '언제 우승할까'라는 말이 많아졌다. 김천전 패배 후에는 모두가 '이러다가 마지막까지 가야 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느꼈고, 서울전부터는 '한 경기씩 집중하자'는 다짐을 했다. 제주전도 같은 마음으로 준비하겠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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