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준 만회골' 한국, U-20 월드컵 첫 경기 우크라이나에 1-2 패배 [U20월드컵]

김종국 기자 2025. 9. 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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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대표팀/대한축구협회 제공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첫 경기에서 우크라이나에 패했다.

한국은 28일 오전(한국시간) 칠레 발파라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2025 FIFA U-20 월드컵 B조 1차전에서 1-2로 졌다. 한국은 지난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패한 이후 6년 만에 FIFA U-20 월드컵에서 재대결을 펼쳤지만 다시 한번 패했다. 한국은 대회 첫 경기를 패배로 마친 가운데 다음달 1일 파라과이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파라과이를 상대로 김현오와 김태원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백민규, 최승구, 정마호, 최병욱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임준영, 신민하, 함선우, 이건희는 수비를 책임졌고 골키퍼는 홍성민이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우크라이나는 전반 13분 신추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신추크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왼발로 때린 대각선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이후 우크라이나는 전반 16분 피슈르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피슈르는 팀 동료 베르나투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문앞에서 타점 높은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해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한국은 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명준이 골문앞 헤더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치른 대회 첫 경기에서 볼 점유율에서 앞서며 꾸준히 공격을 시도했지만 경기 초반 잇단 실점으로 인해 어렵게 경기를 풀어 나갔고 결국 우크라이나전을 패배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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