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홈런 맞아라, 그냥 공격적으로” KIA가 제2의 성영탁을 찾습니다…꽃범호의 마운드 개조선언, 가을 강훈련 예고[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솔로홈런 맞아라. 그냥 공격적으로.”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2025시즌의 실패는 결국 투수력과 수비력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27일 기준으로, KIA 마운드는 팀 평균자책점 4.61로 7위다. 선발은 4.15로 6위, 불펜은 5.29로 9위다. 팀 실책 116개로 최다 3위.

물론 이 수치들이 KIA 디펜스의 문제와 고민을 전부 설명해주는 건 아니다. 그러나 이 수치들은 아주 기초적인 것이다. 이걸 개선하지 못하면 2026시즌 도약은 없다. 이범호 감독은 10월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훈련에서 젊은 선수들 위주로 강훈련을 계획했다. 젊은 야수들의 수비력 보강, 젊은 투수들의 발굴 및 마운드 개조가 핵심이다.
이범호 감독은 투수들을 극도로 공격적으로 만들 계획이다. 27일 광주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이번 캠프에 젊은 선수를 다 데리고 갈 생각이고 그냥 공격적으로 바꿀 생각이다. 볼넷이 많았던 이유도 공격적이지 못하고 피해가는 피칭들이 많았다고 생각하고. 차라리 솔로홈런 한 개 맞더라도 바로 바로 승부를 해야 한다. 특히 신인들이 피해가는 방법보다는 맞더라도 바로바로 공격을 하는 유형으로 바꿔야 불펜에서 더 공격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범호 감독은 “이번 마무리캠프는 젊은 선수들, 특히 구위가 좋은 선수들은 바로바로 승부를 할 수 있는 이런 패턴으로 조금 변화를 좀 주려고 한다. 젊은 선수들이 투 스트라이크가 되면 피할 게 아니라 그냥 바로바로 붙어서 싸움을 할 수 있는 투수들로 만들어 놓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 부분들을 좀 더 강하게 좀 밀어붙일 생각”이라고 했다.
올해 KIA 마운드의 유일한 수확은 중간계투 성영탁(21)이다. 부산고를 졸업하고 2024년 10라운드 96순위로 입단, 정식계약 첫 시즌을 맞이했다. 올 시즌 45경기서 3승2패7홀드 평균자책점 1.55를 기록했다. 추격조로 시작해 필승계투조, 메인 셋업맨 역할까지 하다 최근 ‘강제’ 시즌아웃 됐다.
성영탁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승부다. 공격적인 승부는 당연하고, 공격적인 승부를 잘 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냥 하루아침에 되는 건 아니다. 내달 오키나와에서 그 준비를 철저히 해서 돌아오겠다는 게 이범호 감독의 생각이다. 2026년 신인들도 당연히 마무리훈련에 간다.

이범호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좀 더 채찍질해서 더 힘을 가질 수 있게 하면 팀 분위기도 좀 더 좋아질 것이다. 마무리캠프부터 스프링캠프까지 젊은 선수들은 좀 더 빡빡하게 훈련을 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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