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서 선거유세 도중 압사사고…최소 30여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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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에서 벌어진 유력 정치인 선거 유세에 대규모 군중이 몰리면서 최소 30여명이 압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당국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州)의 카루르 지역에서 배우 출신 정치인 비제이(51)가 유세하던 도중 그를 보려고 지지자들이 한꺼번에 물리면서 사람들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 최소 36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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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인도 남부에서 벌어진 유력 정치인 선거 유세에 대규모 군중이 몰리면서 최소 30여명이 압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당국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州)의 카루르 지역에서 배우 출신 정치인 비제이(51)가 유세하던 도중 그를 보려고 지지자들이 한꺼번에 물리면서 사람들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 최소 36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다쳤다.
인도 남부 타밀어권 영화계의 인기배우 출신인 비제이는 지난해 지역 정당을 창당해 당 대표를 맡아왔다. 비제이는 내년 초로 예정된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세를 위해 이날 카루르 지역을 찾았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타밀나두주 카루르에서 정치 집회 도중 일어난 불행한 사건에 큰 슬픔을 느낀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들을 향해 이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되기를 빈다"고 애도했다.
![인도남부 압사사고 관련 모디 인도 총리의 추모 게시물 [모디 인도총리 엑스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yonhap/20250928042850433uq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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