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먹는 초밥은 어떤 맛?" NASA가 공개한 '핑거푸드'···누가 만들었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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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우주스시'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스시는 네모난 김 위에 밥과 참치 혹은 햄을 얹은 간단한 형태였으며 또 다른 메뉴는 크래커 위에 새우를 올린 모습이었다.
달·화성 탐사 임무를 위해 고추와 상추 같은 채소 재배 실험을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우주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 식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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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NASA)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비행사들이 직접 만든 스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NASA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우주스시’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스시는 네모난 김 위에 밥과 참치 혹은 햄을 얹은 간단한 형태였으며 또 다른 메뉴는 크래커 위에 새우를 올린 모습이었다. 크래커 위 새우는 양념으로 고정되고 초밥은 수분에 의한 표면 장력 덕분에 형태가 유지된다고 NASA는 설명했다.
NASA는 “우주비행사들이 먹는 음식은 대부분 지구에서 운송된 장기 보존이 가능한 식품으로 부스러지지 않아야 한다”며 “그렇다고 해서 식사가 지루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우주인들은 각국 전통 요리를 비롯해 토르티야로 만든 특별한 우주 피자,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 등을 먹는다. 이번에 공개된 ‘우주스시’ 역시 그 일환이다.
우주 음식은 초창기 튜브에 담긴 퓌레 형태나 냉동 건조식으로 시작했지만 현재 ISS에는 200여 종이 넘는 메뉴가 준비돼 있다. 한국인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2008년 우주로 가져간 고추장·비빔밥·불고기 등 한식 메뉴도 대표적 사례다.
중력이 없는 환경에서는 음식 부스러기나 액체 방울이 기계에 들어가거나 호흡기를 막을 수 있어 위험하다. 이런 이유로 빵 대신 토르티야가 활용되고 액체 음료는 빨대를 이용해 특수 파우치에서 마신다. NASA가 ‘부스러지지 않는 음식’을 강조하는 이유다.
NASA는 장기 탐사를 대비한 식량 연구도 진행 중이다. 달·화성 탐사 임무를 위해 고추와 상추 같은 채소 재배 실험을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우주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 식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니 김 정식이다”, “꼭 엄마가 싸준 도시락 같다” 등 재치 있는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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