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부상 털고 선발로 복귀…마인츠, 도르트문트에 0-2 패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이 부상을 털어내고 리그 3경기 만에 복귀전을 치렀으나 팀은 안방에서 완패했다.
마인츠는 2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5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홈 경기에서 전반에 두 골을 내주고 후반에는 골키퍼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까지 놓인 끝에 0-2로 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인츠 이재성의 볼 경합 모습. [AFP=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yonhap/20250928003905053dxva.jpg)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이 부상을 털어내고 리그 3경기 만에 복귀전을 치렀으나 팀은 안방에서 완패했다.
마인츠는 2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5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홈 경기에서 전반에 두 골을 내주고 후반에는 골키퍼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까지 놓인 끝에 0-2로 졌다.
개막 후 3경기에서 1무 2패로 부진을 겪다 4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4-1로 완파하고 시즌 첫 승리를 수확했던 마인츠는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승점 4(1승 1무 3패)에 머물렀다.
4연승과 함께 개막 무패 행진(4승 1무·승점 13)을 벌인 도르트문트는 5연승을 거둔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15)에 이은 2위를 유지했다.
선발 출전해 3-4-2-1 대형에서 2선의 왼쪽을 맡은 이재성은 63분을 뛰고 0-2로 끌려가던 후반 18분 아르노 노르당과 교체됐다.
시즌 개막 이후 리그 2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던 이재성은 이달 초 미국 원정 친선경기 2연전을 치른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가 지난 7일 미국과의 경기에서 후반에 허벅지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미세 파열 진단을 받은 이재성은 결국 지난 10일 열린 멕시코와 경기에는 출전이 어려워지자 소속팀으로 조기 복귀했다.
이후 리그 2경기에 결장했다가 이날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공중볼 다투는 마이느 이재성(앞쪽). [로이터=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yonhap/20250928003905228mgft.jpg)
.마인츠는 전반 26분 아르민도 지프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파울 네벨이 문전으로 쇄도하며 오른발슛으로 연결했으나 공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앞설 기회를 놓쳤다.
가슴을 쓸어내린 도르트문트는 곧바로 1분 뒤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역습 상황에서 마인츠 수비수끼리 엉켜 넘어진 틈을 타 율리안 브란트가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에서 찔러준 공을 다니엘 스벤손이 골문 왼쪽에서 차분하게 왼발로 마무리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40분 다시 역습 상황에서 카림 아데예미가 자기 진영에서부터 드리블하다 브란트에게 공을 주고받은 뒤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왼발슛으로 추가 골을 뽑아 한발짝 더 달아났다.
마인츠는 후반 들어 이재성 등을 교체하며 만회를 위한 변화를 줬지만, 후반 22분 골키퍼 로빈 젠트너가 퇴장당하며 스스로 발목을 잡았다.
도르트문트 골키퍼 그레고어 코벨의 롱 킥이 수비 뒤 공간으로 빠져들어 간 아데예미에게로 향했고, 일대일로 맞서게 된 젠트너가 페널티박스 밖까지 달려 나와 저지하려다 공 대신 아데예미의 다리를 걷어차는 바람에 레드카드를 받았다.
공격을 강화해도 모자랄 판에 골키퍼를 새로 투입하는데, 교체 카드를 써야 했던 마인츠는 이후 더는 실점 없이 경기를 끝낸 것에 만족해야 했다.
hosu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배우 신은수·유선호 3개월째 교제…"지인 모임에서 만나" | 연합뉴스
- [시간들] 김건희 샤넬백에 무죄 준 법원, '누추한 사치' 아닌가 | 연합뉴스
- 정부, 1천400조 연기금 코스닥으로 물길 튼다…'삼천닥' 뒷받침 | 연합뉴스
- 단독주택 화재에 아내 먼저 대피시킨 80대, 집 안에서 숨져 | 연합뉴스
- '다른 남자 만났지'…이웃 노인 살해·유기한 70대 징역 30년 | 연합뉴스
- 현대차 노조, 이번엔 '24시간 무인공장' 겨냥…"판 엎을 것" | 연합뉴스
- '가스라이팅에 강도살인까지' 50대 여성 무기징역 | 연합뉴스
- 술 마시다 직장동료 흉기로 찌른 50대 중국인 체포 | 연합뉴스
- [샷!] "금 캐러 가자" 영하 10도에도 귀금속거리 후끈 | 연합뉴스
- AI도 고개 떨군 '인류 마지막 시험' 한국인은 무슨 문제 냈을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