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현장 방문한 金 총리… “신속한 피해 복구에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7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현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복구 체제로 전환된 만큼,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복구 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화재 발생 지점인 국정자원 5층 전산실을 살펴본 뒤 현장에서 화재 피해 상황과 국가 전산망 복구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7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현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복구 체제로 전환된 만큼,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복구 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화재 발생 지점인 국정자원 5층 전산실을 살펴본 뒤 현장에서 화재 피해 상황과 국가 전산망 복구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김 총리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국정자원 2~4층에 설치된 행정정보시스템 재가동 여부를 확인하라고 지시하며 “우체국 금융과 같이 국민 경제활동에 직결되거나 우체국 택배처럼 추석 명절 국민들께 곧바로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서비스, 정부 24등 많은 국민들이 접근하는 시스템부터 최대한 빨리 복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언제 시스템이 복구돼 정상화될 수 있을지 명확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드린다”며 “일상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 수기 접수와 대체 사이트 가동, 세금 또는 서류제출 기한연장 등 다양한 대안을 마련해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업무시스템은 647개에 달한다. 이 중 436개는 국민이 직접 이용하는 인터넷망이고, 나머지 211개는 행정내부망으로 공무원이 이용하는 업무용 서비스다.
가동이 중단된 서비스는 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우체국, 보건복지부 복지로·사회서비스포털, 행정안전부 정부24·국민비서·모바일 신분증·정보공개기스템·온나라문서·안전신문고·안전디딤돌, 조달청 나라장터·종합쇼핑몰 등이다.
중대본은 추가 사고 발생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중대본은 이날 중 향온·항습기를 복구하고 이튿날까지 네트워크 장비 복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예정대로 작업이 완료되면 중단됐던 시스템 551개가 단계적으로 재가동된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2시간만인 이날 오후 6시쯤 완전 진화를 선언하고, 오후 9시 36분쯤 전소된 리튬이온 배터리 팩 384개 전부를 건물에서 빼내 이동식 수조에 담가 냉각시키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H 8개 노선, 부동산 시장 바꾸는 GTX 어디까지 뚫렸나
- [바이오톺아보기] 삼촌·조카에 사촌들도 등판… 실적 뛰는 녹십자, 후계 ‘안갯속’
- [단독] 네이버, ’1700억' 투자 인도네시아 미디어 기업 엠텍 보유 지분 5년간 절반 처분
- 경쟁 심화에 고유가·고환율까지… 유럽 노선 늘린 티웨이 ‘비상’
- [단독] ‘앤트로픽 1조 잭팟’ SK텔레콤, 영국 케이만에 AI 투자법인 세웠다
- [단독] “1000억원 이상은 못 줘요” 프랜차이즈 요아정 매각 무산
- 中 자동차, 25년 만에 日 꺾고 세계 신차 판매 1위 등극
- 최초 국산 항공엔진 ‘첫 시동’ 코앞… 1만lbf급 엔진 개발도 첫발
- BTS 공연 인파 잡은 네카오 지도… 혼잡도 안내 효과 입증
- ‘1만가구’ 진통에 토지 매각 차질… 표류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