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미국과 환율 협상 완료… 조만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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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환율협상에 대해 미국과 협의가 완료됐다"며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했다.
구 부총리는 "대통령님께서 베선트 재무장관을 먼저 만났고, 저도 배석했다"며 "대통령님이 통상 협상과 통화스와프 관련해 말씀이 있었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통화스와프 협상이 거절될 가능성에 대해 "베선트 장관이 우리 외환 사정을 충분히 알고 있다"며 "또 다른 몇 가지 사항을 얘기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까지 감안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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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환율협상에 대해 미국과 협의가 완료됐다”며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대통령님께서 베선트 재무장관을 먼저 만났고, 저도 배석했다”며 “대통령님이 통상 협상과 통화스와프 관련해 말씀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어 제가 베선트 장관과 양자 협상을 하면서 한국 외환 사정과 통화스와프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통화스와프 협상이 거절될 가능성에 대해 “베선트 장관이 우리 외환 사정을 충분히 알고 있다”며 “또 다른 몇 가지 사항을 얘기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까지 감안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미국이 한국의 대미 투자액을 늘려달라고 요구할 것이란 전망에 대해서는 “그런 얘기는 들은 바 없다”고 했다.
다만, 구 부총리는 환율 협상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구 부총리가 협의가 완료됐다고 말한 환율 협상은 통화스와프와는 별개로, 지난 4월 발표된 ‘7월 패키지’ 협상 의제 중 하나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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