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안위, 내일 대전 국정자원 화재 현장 방문(종합)

조소영 기자 금준혁 기자 2025. 9. 2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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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이 28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발생 현장을 찾는다.

27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다음날(28일) 오전 신정훈 행안위원장(민주당)을 비롯해 여야 위원들이 함께 국정자원 화재 발생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30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국정자원 화재 사태와 관련해 대책 논의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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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복구 마무리되면 언제라도 행안위 열어 진상 규명"
"우체국 금융서비스, 29일엔 지장 없을 것이라 보고"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 국회(정기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윤건영 여당 간사와 대화하고 있다. 2025.9.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금준혁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이 28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발생 현장을 찾는다.

27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다음날(28일) 오전 신정훈 행안위원장(민주당)을 비롯해 여야 위원들이 함께 국정자원 화재 발생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전산실 내 배터리 교체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전원을 차단하던 중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발생했다.

신 위원장은 뉴스1과 통화에서 "어떻게 상황이 전개됐는지를 확인해보려고 가는 것"이라며 "급한 것은 원상 복구를 해 (정부 서비스에 대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점을 감안해 현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사건 규명을 위한 행안위 개의 또한 "지금까지의 문제, 앞으로의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신속히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할 계획"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30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국정자원 화재 사태와 관련해 대책 논의를 하기도 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상황 정리, 수습·복구·정상화가 최선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며 "또 DR(재난복구) 시스템 이중화(백업)를 포함한 근본적 대책을 여야 합의로 행안위를 열어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행안위 여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정청래 대표가 행안위를 선제적으로 열어 진상 규명을 철저히 하라고 했다"며 "다만 지금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복구·수습에 방점을 둬야 한다는 말도 있었기에, 그런 점이 일정 마무리되면 언제라도 행안위를 열 계획"이라고 했다.

정 대표 지시로 이날 현장에 다녀온 조승래 사무총장은 "초기에 소방당국 대응이 신속했다. 화재가 확산되지 않고 차단에 성공했던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마 내일(28일) 오전쯤이 되면 '어떤 서비스가 어느 정도까지' (이용)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 얘기가 있을 것"이라며 "우체국 금융서비스는 월요일(29일)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보고받았다. 불편함 없게 신속한 조치를 주말 동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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