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야는 어쩔 수 없다…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 2관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명불허전(名不虛傳). 명성과 명예가 헛되이 전해진 것이 아니다.
현시점 남녀 통틀어 전 세계 최고의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로 불리는 얀야 가른브렛(슬로베니아, 26)에게 딱 맞는 말이다.
얀야는 오늘(27일) 서울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에서 볼더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얀야처럼 2관왕을 차지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불허전(名不虛傳). 명성과 명예가 헛되이 전해진 것이 아니다.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현시점 남녀 통틀어 전 세계 최고의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로 불리는 얀야 가른브렛(슬로베니아, 26)에게 딱 맞는 말이다.
얀야는 오늘(27일) 서울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에서 볼더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어제 리드 종목 결승에서 유일하게 완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던 얀야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지난 6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월드컵 2관왕에 이은 쾌거다.

얀야는 볼더 준결승 3위(84.3점)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공동 1위 영국의 에린 맥니스, 미국의 애니 샌더스(84.6점)와 매우 근소한 점수 차였다. 서채현은 공동 13위(44.8점)로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결승에서 얀야는 왜 자신이 '클라이밍 여왕' 인지를 과시했다. 1번부터 4번 문제까지 모두 완등했다. 8명 중 유일하다(99.5점).
얀야는 마지막 홀드를 잡고 챔피언의 환한 미소를 지었다. 얀야는 경기 후 "믿을 수 없이 기쁘다. 굉장하고 특별한 금메달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은메달을 딴 프랑스의 오리엔 베르통은 3번 문제까지 완등했지만, 4번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85.0점). 얀야에게 금메달을 내준 아쉬운 표정이 역력하게 나타났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대회. 오늘 3천여 명으로 최다 관중이 운집했다. 주말 경기에다 얀야를 비롯한 세계 최정상급 여자 선수들의 볼더 경기를 보기 위해서다. 얀야 경기를 보기 위해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온 외국 관중들도 있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심병일 기자 (sbi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국가 전산망 덮친 배터리 화재…22시간 만에 완진
- 2년 만에 또 멈춘 정부…‘국가 전산망 심장’ 관리 어떻기에?
- 민원 서류 발급부터 카드 결제, 계약까지…주말 곳곳 대혼란
- ‘우려가 현실로’…배터리∙서버 분리하다 화재
- [단독] 검찰청 폐지에 노만석 “평검사들 각자 생각…법무부와는 의견 일치”
- [단독] 출장비만 수억인데…수자원공사, 우크라 MOU ‘빈손’ 종료
- 달리면 뇌도 건강해진다…우울·불안 줄고 집중력 증가 [건강하십니까]
- 멈춘 시스템 복구 어떻게…“장기화 불가피”
- ‘방통위 개편법’ 본회의 통과…야당 “이진숙 축출법”
- 양주 찜질방 가스 폭발…고속도로에선 8중 추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