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X신동 일냈다…'돼스파'로 5년만 무대 평정 "돼지젤 탄생" ('아는형님')

남금주 2025. 9. 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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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과 신동이 에스파 무대를 패러디, '돼스파'로 변신했다.

두 번째 팀은 5년 만에 재결합하는 신동과 강호동의 '동동신기'.

강호동은 안무가에게 "시청자들에게 성장 드라마를 보여주고 싶다. 50대도 성장한단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고, 신동은 "한 30분 기다려야 한다"라고 귀띔해 웃음을 안겼다.

무대를 앞두고 신동이 "이거 500명 앞에서 떨리겠다"라고 하자 강호동은 "나는 얼마나 떨리겠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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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강호동과 신동이 에스파 무대를 패러디, '돼스파'로 변신했다.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500회 특집 2부에서는 멤버들이 준비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500회를 맞이해 500명을 위한 무대를 준비한 멤버들. 앞서 신동은 "이번에 무대 스케일이 장난 아니래. 무대 LED를 꽉 채웠대. 일단 비싸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이상민은 팀을 하고 싶은 멤버에 관해 "'아형' 하면 민경훈&김희철 듀오가 역사가 있지 않냐. 그래서 이 사이에 중저음과 내레이션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셋이서 팀을 짜고 싶단 뜻을 밝혔다. 이에 우주겁쟁이와 이상민 팀이 탄생했다.

두 번째 팀은 5년 만에 재결합하는 신동과 강호동의 '동동신기'. 에스파의 '위플래쉬(Whiplash)'에 이어'를 준비했다고. 신동은 "호동이가 최근에 저 포인트 안무를 자꾸 하길래 이거 한번 하면 이슈가 되겠다 싶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돼스파의 '위풀렸어'라고 해서 계속 먹어라. 마지막에 벨트 풀고 끝내"라고 조언하기도.

서장훈과 팀을 짠 이수근은 "전에 10CM가 나오지 않았냐. 패러디해서 우린 40cm 차이 난다고 '40CM'"라고 소개했다. 솔로로 서게 된 김영철은 "내 장기가 고음 아니냐.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 난리 난 거 알지? '골든'을 준비했다"라며 깜짝 고음을 선보였다.

안무가에게 '위플래쉬'를 배우는 강호동과 신동의 모습이 공개됐다. 강호동은 안무가에게 "시청자들에게 성장 드라마를 보여주고 싶다. 50대도 성장한단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고, 신동은 "한 30분 기다려야 한다"라고 귀띔해 웃음을 안겼다.

솔로 파트가 있단 말에 강호동은 "솔로 하기로 했어?"라고 경계하기도. 안무 하이라이트인 지젤 부분을 맡은 강호동. 이에 신동은 "'돼지젤'로 한 번 보여줘라"라고 주문하며 "각이 안 나오니까 기지개 켜는 게 어떠냐"라고 조언했다.

무대를 앞두고 신동이 "이거 500명 앞에서 떨리겠다"라고 하자 강호동은 "나는 얼마나 떨리겠니?"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은 "몇만 명 앞에서 씨름해 봤잖아요"라고 했지만, 강호동은 "씨름이면 안 떨리지. 춤을 추라고 하니까"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동동신기의 무대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완벽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강호동은 "누군가는 프로젝트 그룹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린 영원한 그룹이다"라며 곧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신동은 "노래만 안 나오면 그냥 무서운 형님 두 명일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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