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승’씩 거두고도 아직 ‘10억’ 못 넘은 방신실·이예원···힘들지만 불가능하지 않은 ‘동시 돌파’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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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넘은 선수는 이미 3명 나왔다.
상금 1위 노승희가 11억 1053만원을 획득했고 상금 2위 유현조가 10억 9461만원 그리고 상금 3위 홍정민이 10억 526만원을 벌었다.
이번 주 상금 10억 원을 넘을 수 있는 두 선수가 있다.
두 선수 모두 단독 3위 이내면 10억 원 돌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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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넘은 선수는 이미 3명 나왔다.
상금 1위 노승희가 11억 1053만원을 획득했고 상금 2위 유현조가 10억 9461만원 그리고 상금 3위 홍정민이 10억 526만원을 벌었다.
이번 주 상금 10억 원을 넘을 수 있는 두 선수가 있다. 상금 4위(9억 2216만원) 이예원과 상금 5위(8억 8260만원) 방신실이다. 두 선수는 나란히 다승 공동 선두인 3승씩 거뒀지만 모두 10억 원을 넘지 못했다는 아쉬운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27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두 선수가 선두권을 지키면서 동시 돌파 시나리오도 나올 수 있다. 방신실은 3타를 줄이면서 홍정민과 함께 공동 5위(3언더파 213타)에 올랐고 이예원은 5타를 잃었지만 단독 7위(1언더파 215타)를 달렸다.
선두는 이날 3타를 줄이고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노승희다. 성유진이 단독 2위(7언더파 209타), 유현조와 김민별이 공동 3위(6언더파 210타)다. 타수 차이가 조금 나지만 코스가 워낙 까다롭고 함정도 많아 어떤 반전 드라마가 펼쳐질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10억 원 돌파까지 이예원은 7784만원이 남았고 방신실의 경우 1억 1740만원이 더 필요하다. 총상금이 15억 원인 이번 대회에는 우승 상금 2억 7000만원, 2위 1억 6500만원, 3위 1억 2000만원 그리고 4위에는 7500만원이 걸렸다. 두 선수 모두 단독 3위 이내면 10억 원 돌파가 가능하다.
3라운드까지 언더파를 친 선수는 첫 날 17명에서 7명으로 확 줄었는데, 흥미로운 건 상금 ‘톱5’가 모두 그 안에 포함됐다는 사실이다.
아직까지 KLPGA 투어에서 한 시즌 10억 원을 넘은 선수가 5명 이상 나온 적이 없다. 윤이나, 박현경, 박지영, 황유민까지 4명이 ‘10억 원 클럽’에 가입한 작년이 역대 최다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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