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처럼 도저히 못 만든다?” 포기할 줄 알았는데…결국, 이걸 진짜 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이 내년, 마침내 화면을 접는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는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아이폰 폴더블폰은 접었을 때 두께가 9~9.5㎜, 펼쳤을 때 두께가 4.5~4.8㎜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의 내년 폴더블폰 출시는 삼성보다도 무려 7년이나 늦은 행보다.
하지만 이후 애플의 폴더블폰 개발 소식이 전해진 뒤에도, 제품 완성에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폴더블폰 가상 이미지 [출처, SNS]](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7/ned/20250927194142311ckfe.png)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접는 아이폰, 포기한 줄 알았다”
애플이 내년, 마침내 화면을 접는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는다. 삼성전자가 2019년 첫 폴더블폰을 내놓은 이후 무려 6년이 지나서야 내놓는 ‘지각’ 제품이다.
나인투파이브맥 등 해외 IT매체를 중심으로 내년 등장하는 아이폰 폴더블폰의 세부적인 주요 기능들이 속속 알려지고 있다.
최근 언급된 대표적인 주요 스펙 중 하나는 ‘두께’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아이폰 폴더블폰은 접었을 때 두께가 9~9.5㎜, 펼쳤을 때 두께가 4.5~4.8㎜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면을 펼쳤을 때 두께를 보면,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인 ‘아이폰 에어’보다도 훨씬 얇은 수준이다. 아이폰 에어의 두께는 5.6㎜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 폴더블폰의 화면 크기는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부 화면 크기는 이전 아이패드 미니(7.9인치)와 유사한 수준이다. 외부 화면은 아이폰 미니(5.4인치)에 가깝다.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2개, 접었을 때 전면 카메라 1개, 펼쳤을 때 전면 카메라 1개 등 총 4개가 탑재될 전망이다. 특히 나인투파이브맥은 올해 출시된 아이폰17에 탑재된 센터 스테이지 전면 카메라가 아이폰 폴더블폰에도 담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외에도 아이폰 폴더블폰에는 페이스ID가 아닌 터치 ID가 적용되고 인폴딩(안으로 접히는) 폴더블폰의 한계로 꼽혔던 화면 주름을 크게 줄일 것이라고 나이투파이브맥은 소개했다.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 [인스타그램, emkwan]](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7/ned/20250927194142545vuvh.jpg)
애플의 내년 폴더블폰 출시는 삼성보다도 무려 7년이나 늦은 행보다.
폴더블폰 시장 초기만 해도, 업계 안팎에선 “애플은 스마트폰을 접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왔었다. ‘못 만드는 게’ 아니라, ‘안 만든다’는 취지다.
하지만 이후 애플의 폴더블폰 개발 소식이 전해진 뒤에도, 제품 완성에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다. 급기야 글로벌 ICT업계에선 “애플이 삼성만큼, 제품을 잘 만들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 [영상, 테크니조콘셉트]](https://t1.daumcdn.net/news/202509/27/ned/20250927194142775pwdl.gif)
폴더블폰 시장성을 ‘평가절하’한 애플이 초기 시장 대응에 늦었고, 결국 대세를 따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애플은 그동안 삼성 스마트폰에 대해 “쓸데없이 왜 접냐”는 식의 조롱에 가까운 반응을 보여왔다. 지난 2023년까지만 해도 미국 유명 IT매체 톰스가이드는 “폴더블 스마트폰은 아직까지 비싸고 수요가 적은 제품이다”라며 “아이폰을 전복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예상을 깨고 폴더블폰 시장은 삼성 외에 중국 화웨이 등 굵직한 글로벌 제조사들이 참전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2분기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은 전년동기보다 45% 증가했다.
이미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까지 시장에 등장한 상황에서, 애플의 한 발 늦은 폴더블폰이 시장판도를 얼마나 뒤흔들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화웨이는 세계 최초 트리폴드폰 ‘메이드XT’를 지난해 내놨고, 삼성도 연내 트리폴드폰을 정식 출시한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루게릭병 투병’ 유튜버 필승쥬, 32세 나이로 사망
- “목숨 걸고 지킬 것”…전한길, 수척해진 尹 모습에 오열
- 日 “난카이대지진 발생 확률 최고 60∼90% 이상”…새 예측 2개 제시
- [단독] “너는 내꺼. 헤어질 거면 같이 죽자” 이별 통보 스토킹 악몽이 시작됐다 [세상&]
- “딱 한 편 보고 5만원 썼다, 돈 아까워 죽겠다”…넷플릭스만 찾다가, ‘완전 폐업’
- 나는 솔로 출신 남성, 교제하던 여성 목 조르고 폭행 檢 송치
- “엠마 왓슨, 절대 용서 않겠다” JK 롤링에 왓슨 반응은? [나우,어스]
- 고법 “박유천, 소속사에 5억 배상…가처분 어기고 활동”
- [영상]트럼프, 전용기서 아내에 삿대질하다 딱 걸렸다…무슨 일?[나우, 어스]
- ‘케데헌 신드롬’ 안 끝났다…‘골든’, 英 싱글차트 통산 8주째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