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MATCH] 유도훈 정관장 감독, “공 없을 때 움직임이 중요”…문경은 KT 감독, “스타트에 문제가 있었다”

김성욱 2025. 9. 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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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은 27일 수원 KT 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 KBL OPEN MATCH DAY에서 수원 KT를 72-68로 꺾었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오늘은 시범경기여도 이기는 농구를 하길 바랬다. 결과가 좋았다. KT가 포워드 라인이 좋고 빠른 팀이다. 선수들에게 상대의 속공과 세컨드 찬스를 줄여달라고 말했다. 초반에 젊은 선수들이 강한 압박으로 상대의 체력을 소비시켜 줘서, 승부처에 박지훈과 변준형이 활약할 수 있었다"라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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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없을 때 움직임이 중요하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
“스타트에 문제가 있었다” (문경은 KT 감독)

안양 정관장은 27일 수원 KT 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 KBL OPEN MATCH DAY에서 수원 KT를 72-68로 꺾었다. OPEN MATCH 전승을 기록했다.

정관장은 지난 고양 소노전에서 활약한 표승빈(189cm, F)의 활약에 힘입어 1쿼터를 5점 차(21-16) 앞선 채 마쳤다. 변준형(185cm, G)과 박지훈(182cm, G)이 부진했지만, 젊은 선수들과 브라이스 워싱턴(196cm, F)의 깜작 활약으로 만회했다.

정관장은 3쿼터 막판 연거푸 3점포를 허용했다. 이어 버저비터 3점슛까지 내주면서 57-58로 역전당했다. 그러나 변준형과 박지훈이 4쿼터에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조니 오브라이언트(207cm, C)가 5반칙으로 퇴장당했지만, 정관장은 변준형의 블록슛과 박지훈의 쐐기 자유투 득점으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오늘은 시범경기여도 이기는 농구를 하길 바랬다. 결과가 좋았다. KT가 포워드 라인이 좋고 빠른 팀이다. 선수들에게 상대의 속공과 세컨드 찬스를 줄여달라고 말했다. 초반에 젊은 선수들이 강한 압박으로 상대의 체력을 소비시켜 줘서, 승부처에 박지훈과 변준형이 활약할 수 있었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1라운드까지는 팀을 완성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 한승희, 김영현, 전성현이 건강하게 돌아와야 하나하나 맞춰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도훈 감독은 “상대가 볼을 잡기 전에 힘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젊은 선수들이 이를 해냈다. 빅맨들은 스크린을 정확히 해주고, 협력 수비를 잘 이행해야 한다. 특히, 김종규가 이런 부분을 잘 해냈다. 농구는 공 없을 때, 움직임이 중요하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KT는 박지원(191cm, G)과 박성재(182cm, G)의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전반전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1쿼터에 3점슛 7개를 시도했지만, 모두 림을 외면했다. 반면, 정관장에 5개의 외곽포를 허용했다. 2쿼터에는 박스아웃 미스 등 높이에서도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리바운드도 18-21로 밀렸다. 그 결과 전반전을 33-41로 마쳤다.

3쿼터, 답답했던 KT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4쿼터 역전을 넘나드는 접전 끝에 패배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문경은 KT 감독은 경기 후 “저희가 연습게임에서 2~3경기 정도 리바운드를 뺏기고, 턴오버가 나오면 힘들었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특히 1, 2쿼터에 3점슛을 많이 못 넣었다. 3쿼터에 뒤집긴 했지만, 속공도 1개밖에 안 나왔다. 힘이 있는 초반에 밀어붙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다. 스타트에 문제가 있었다”라고 총평했다.

이날 김선형(187cm, G)은 4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문경은 감독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 “김선형이 초반 힉스에게 양보했다. 약간의 조정을 거치면 괜찮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KT의 3점슛 성공률은 24%(8/34)로 부진했다. 이에 문경은 감독은 “오늘 정관장이 가운데로 좁히는 수비를 했다. 킥 아웃 후, 외곽슛이 안 들어가면 미드레인지 게임을 해야 한다. 남은 기간 보강해야 할 것이다.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하면 된다. 큰 문제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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