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팬들 열광' 오스틴 또 터졌다, 3G 연속 홈런→시즌 31호포 폭발…이글스 전직 마무리 울리다, LG 매직넘버 1 되나 [MD대전]
대전 = 이정원 기자 2025. 9. 27. 19:13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오스틴의 홈런이 또 터졌다.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은 2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팀은 패했지만 LG 선수 최초 2년 연속 30홈런을 쳤던 오스틴은 1회 안타, 2회 볼넷, 4회 중견수 뜬공을 기록했다.
그리고 팀이 6-0으로 앞서던 6회초 시원한 홈런을 뽑아냈다. 6회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주현상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1B-1S에서 주현상의 127km 커브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 125m. 오스틴의 3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31호포. 홈런 4위 노시환(32홈런)을 한 개 차로 맹추격했다.
1회에만 6점을 가져온 LG는 7-2로 앞서 있다. 톨허스트가 6회까지 호투를 펼쳤다. 만약 경기가 이대로 끝나면 LG의 정규 시즌 우승 확정 매직넘버는 1로 줄어든다. 그러면 28일 대전에서 정규 시즌 우승 확정 축포를 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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