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파이널 A 확정' 김천 정정용 감독 "남은 기수 선수들과 잘 만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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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팬들과 같이 목표를 달성해 감사하다."
정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준비했던 1차적 목표를 홈에서 팬들과 같이 달성한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축하한다. 선수들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어주고, 좋은 결과를 가지고 클린시트를 한 부분, 말년 병장들 얼마 남지 않았지만 끝까지 잘하고 갔으면 좋겠다"라며 파이널 A 진출을 달성한 점에 대해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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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김천)
"홈에서 팬들과 같이 목표를 달성해 감사하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 상무가 27일 오후 4시 30분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막판에 나온 이동희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차지한 김천은 후반 16분에 터진 이동경의 선제골과 후반 40분에 터진 원기종의 추가 득점을 앞세워 승리했다. 이로써 2위를 수성한 김천은 파이널 A 진출을 확정했다.
정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준비했던 1차적 목표를 홈에서 팬들과 같이 달성한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축하한다. 선수들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어주고, 좋은 결과를 가지고 클린시트를 한 부분, 말년 병장들 얼마 남지 않았지만 끝까지 잘하고 갔으면 좋겠다"라며 파이널 A 진출을 달성한 점에 대해 기뻐했다.
김천이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할 때쯤이면 9기 20명이 전역한다. 남은 선수들로 교체 명단을 꾸리기에도 빠듯한 상황이지만, 정 감독은 10, 11기 선수들과 함께 팀을 잘 꾸려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다 져도 6등은 한다(웃음).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가 처한 상황이 있지만, 이 또한 우리 선수들과 좋은 경험으로 긍정적으로 준비하겠다. 새로운 부분을 잘 만들어가려고, 잘 준비하려고 한다. 앞으로 경기에서 말년 병장 위주로 하고, 여유를 가지고 운영하고자 한다. 후임들과 잘 믹스해서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 결과 얻을 수 있게 준비하겠다."
한편 1골 1도움을 올리며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인 이동경에 대해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동경은 10월 28일 전역해 원 소속 클럽인 울산 HD로 돌아간다. 내년 월드컵 출전을 꿈꾸고 있는 이동경에 대해 정 감독은 "폼이 좋아지고 있다. 목표가 뚜렷하다. 컨디션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그 퍼포먼스로 결과까지 나오니까 좋은 부분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응원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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