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한 계약vs숨겨진 감정…정일우·정인선 동업 행보 긴장감 최고조 ('화려한 날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일우와 정인선이 냉랭한 공기 속에서 동업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스튜디오 봄·몬스터유니온) 15회에서는 이지혁(정일우)과 지은오(정인선)가 마침내 동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나란히 앉아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정일우와 정인선이 냉랭한 공기 속에서 동업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스튜디오 봄·몬스터유니온) 15회에서는 이지혁(정일우)과 지은오(정인선)가 마침내 동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지혁은 카피 디자인 의뢰에 어려움을 겪는 은오를 돕기 위해 동업을 제안했지만, 은오는 감정의 골 때문에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동생 지강오(양혁)를 찾아간 자리에서 몰래 지강오를 바라보며 슬퍼하는 어머니 정순희(김정영)의 모습을 목격한 은오는 돌연 지혁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예상치 못한 전환을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나란히 앉아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무표정한 얼굴과 차가운 분위기 속, 계약서에 담긴 조건이 무엇일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수많은 갈등 끝에 동업자로 거듭난 두 사람이 앞으로 맞닥뜨릴 갈등과 변수에도 관심이 쏠린다.
또한 덤덤한 은오와 달리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지혁의 표정이 대비되며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대화조차 피하던 은오가 지혁과 식사 자리에 앉는 장면까지 공개되면서, 은오의 태도 변화에 어떤 내적 이유가 있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두 사람의 동업은 관계 회복의 전환점이 될지, 아니면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될지 예측 불가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15회는 오늘(27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금 비율' 금새록, 시스루 드레스 속 '파격 노출'… 부산 홀렸다 [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개그계 대부' 전유성, 폐기흉 악화로 별세…향년 76세 - 스포츠한국
- "50대 맞아?!" 엄정화, 구릿빛 탄탄 수영복 자태… 고현정도 감탄 "아름다워" - 스포츠한국
- 김슬기, 흠뻑 젖은 비키니 입고 '엉덩이 씰룩' 오리 춤… "안 입은 줄" [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17kg 감량' 풍자, 열흘 새 두 번 이사…"죽을 맛" 살 빠진 얼굴 화제 - 스포츠한국
- 오존 "'♥전주니'와 8년 연애→ 동거 중, 결혼 생각도…" - 스포츠한국
- 김종국♥새신부, 철통 보안 속 결혼…"통 큰 축의금에 깜짝" ('런닝맨') - 스포츠한국
- 박찬욱표 촌철살인 유머+이병헌의 명불허전 연기… 안 보고는 '어쩔수가없다'[스한:현장](종합) -
- ‘생존의 비밀’ 적게 먹어도 살 쪄…85kg→1년 만에 29kg 감량 비법 - 스포츠한국
- 이숭용 감독은 호투 확신했는데… 김광현, 이번에도 반등 실패[스한 이슈人]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