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꽁꽁 + 속공 저지’ 정관장, KT 제압하고 2연승으로 시범경기 마무리

수원/조영두 2025. 9. 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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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2연승으로 시범경기를 마쳤다.

안양 정관장은 2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오픈매치데이(시범경기)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72-68로 승리했다.

정관장은 자연스럽게 KT의 달리는 농구를 제어했고, 3쿼터까지 단 1개의 속공만 내줬다.

정관장은 4쿼터 김선형을 대신해 나선 조엘 카굴랑아과 아이재아 힉스를 앞세운 KT의 반격에 잠시 역전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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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정관장이 2연승으로 시범경기를 마쳤다.

안양 정관장은 2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오픈매치데이(시범경기)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72-68로 승리했다.

경기 전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정관장이 KT에 밀렸다. 전성현, 한승희, 김영현 등이 부상으로 12인 엔트리에서 빠졌기 때문. 김종규와 렌즈 아반도는 정상 컨디션이 아니기에 관리가 필요했다. 주축 멤버들의 부상 없이 시즌을 준비 중인 KT와 달랐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초반부터 정관장이 리드를 잡았다. 정관장의 목전은 확실했다. KT의 속공을 저지하는 것. 1쿼터부터 KT 에이스이자 속공의 중심 김선형을 제어하려 노력했다. 표승빈을 시작으로 소준혁, 박정웅 등이 김선형의 수비수로 나섰다. 수비에 강점이 있는 이들은 김선형을 묶는데 성공했다.

정관장의 수비에 막힌 김선형은 3쿼터까지 3점슛 3개를 던져 모두 실패하는 등 야투 7개 중 2개를 넣는데 그쳤다. 정관장은 자연스럽게 KT의 달리는 농구를 제어했고, 3쿼터까지 단 1개의 속공만 내줬다. 김선형은 세트 오펜스에서 약점이 있기에 속공을 저지하자 수비하기가 다소 수월했다.

정관장은 4쿼터 김선형을 대신해 나선 조엘 카굴랑아과 아이재아 힉스를 앞세운 KT의 반격에 잠시 역전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고, 수비에서 여전히 집중력을 가져가며 KT의 공격을 막아냈다. 69-68로 리드를 지키던 정관장은 종료 14.3초 전 박지훈이 자유투 2개를 성공, 접전 끝에 KT를 꺾었다.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19점 10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김종규(1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박지훈(11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수비에서는 KT의 속공을 단 1개로 막아내며 승리했다. 시범경기를 기분 좋은 2연승으로 마무리, 새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밝혔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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