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故 전유성 발인, 오전 7시서 6시로 앞당겨…KBS 노제 7시 10분 거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계의 대부 故 전유성의 발인식이 한 시간 앞당겨졌다.
발인 직후에는 여의도 KBS에서 노제가 이어진다.
노제 시간은 오전 7시 10분이며, KBS 개그콘서트 34기 조진형이 총괄을 맡았다.
KBS는 전유성이 남긴 업적을 기리기 위해 노제를 준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계의 대부 故 전유성의 발인식이 한 시간 앞당겨졌다.
전유성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 폐기흉 증세 악화로 전북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딸 전제비 씨를 비롯해 개그계 선후배와 방송가 동료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고 있다.



KBS는 전유성이 남긴 업적을 기리기 위해 노제를 준비했다. 전유성은 1969년 방송작가로 데뷔해 한국 코미디의 초석을 다진 인물이다. 몸 개그 일색이던 시대에 ‘슬로우 개그’를 선보이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었고, ‘개그맨’이라는 호칭을 처음 사용하며 개그계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 또한 코미디 극단 ‘코미디 시장’을 운영하며 수많은 후배들을 배출, 한국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기반을 닦았다.
발인과 노제에는 수많은 개그맨과 팬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이다. 조문객들은 “개그계의 큰 별이 졌다”며 깊은 애도를 전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회삿돈 42억 횡령’ 황정음, 1심 집행유예…선고 직후 ‘눈물’ - MK스포츠
- ‘1000억 주가조작’ 이승기 장인, 결국 1억 내고 보석 석방 - MK스포츠
- 김유정, 2년 전 청순美 꽁꽁 싸매더니…과감해진 엉덩이 라인 드레스 - MK스포츠
- 임수향, 루이 비통 산더미 앞 손가방 하나…“재력가설? 웃음만” - MK스포츠
- 150만 달러 사나이 문서준, 류현진 이후 끊긴 코리안 빅리거 투수 계보 이을까 - MK스포츠
- ‘슈퍼스타’ 오타니, 미국 메이저리그 유니폼 판매량 3년 연속 1위…‘데릭 지터·에런 저지·무
- ‘The King’ 케인, 호날두·홀란도 못한 걸 해냈다···‘유럽 5대 리그 최소 경기 100골 달성’···
- NC, 10월 3일 홈 최종전서 ‘HIGHLIGHT’ 진행 - MK스포츠
- 3009일의 징크스 깨질까?…107번째 전설매치, 서울 린가드·안데르손 VS 전북 전진우·콤파뇨 [MK라
- ‘빈 글러브 태그 악몽 털어냈다!’ LG 박동원, 한화 문동주 상대 속죄의 2점포 ‘쾅!’…시즌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