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령, 故 전유성 조문 대신 근조화환만 보낸 이유.. "현재 해외 체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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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큰 별 전유성이 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과 사실혼 관계였던 진미령이 조문 대신 근조화환만을 보낸 이유가 전해졌다.
2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진미령은 해외 체류 중 비보를 접했고, 예정된 일정 때문에 귀국이 여의치 않아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과 진미령은 지난 1993년 결혼, 18년간 결혼생활을 지속하다 2011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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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계 큰 별 전유성이 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과 사실혼 관계였던 진미령이 조문 대신 근조화환만을 보낸 이유가 전해졌다.
2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진미령은 해외 체류 중 비보를 접했고, 예정된 일정 때문에 귀국이 여의치 않아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진미령은 또 지인을 통해 부의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과 진미령은 지난 1993년 결혼, 18년간 결혼생활을 지속하다 2011년 결별했다. 이들은 결혼식은 올리되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였다.

한편 고 전유성은 지난 25일 폐기흉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고인은 '대한민국 1호 개그맨'으로 잘 알려진 개그계 거목으로 지난 1969년 TBC 작가로 방송계에 입문한 이래 '개그맨' '개그우먼' 호칭을 최초로 도입하고 스탠드업 코미디 시대를 연 선구자로 개그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공중파 코미디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KBS 2TV '개그콘서트' 역시 전유성이 기획하고 개발한 것이다.
고인의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28일 일요일 오전 7시, 발인 후 여의도 KBS를 찾아 '개그콘서트' 녹화장에서 노제가 엄수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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