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3R 선두…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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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 원, 우승상금 2억5000만 원) 3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김종학은 27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 동, 서 코스(파72/733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다.
하지만 김종학은 이번 대회에서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하며 생애 첫 승을 신고할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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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종학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 원, 우승상금 2억5000만 원) 3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김종학은 27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 동, 서 코스(파72/733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종학은 전날 공동 5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2위 전가람(12언더파 204타)과는 1타 차.
김종학은 지난 2019년 KPGA 투어에 데뷔했지만 아직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개인 최고 성적은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4위이며, 올 시즌 최고 성적은 6월 KPGA 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31위이다.
하지만 김종학은 이번 대회에서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하며 생애 첫 승을 신고할 기회를 잡았다.
이날 김종학은 1번 홀과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고, 5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하지만 8번 홀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했고,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김종학은 후반에 다시 힘을 냈다. 14번 홀에서 버디를 보태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마지막 17번 홀과 18번 홀에서는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선두로 3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통산 3승의 전가람은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승빈과 이태훈(캐나다)은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3위, 김백준과 김우현, 송민혁, 황중곤은 9언더파 207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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