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2구역 재건축 시공사에 현대건설…찬성률 90%
신채연 기자 2025. 9. 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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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 (사진=연합뉴스)]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신현대 9·11·12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오늘(27일) 업계에 따르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의 시공사 선정을 두고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참석자(1천431명)의 90%(1천286명) 찬성률로 안건이 가결됐습니다.
반대는 91명, 기권·무효는 5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은 1982년 준공된 신현대 9·11·12차 1천924가구를 최고 65층, 2천571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는 사업입니다.
공사비는 3.3㎡당 1천150만원으로, 총 2조7천488억원 규모입니다.
앞서 현대건설은 두 차례 진행된 압구정2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 응찰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이날 총회 결과에 따라 조합과 수의계약을 맺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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