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데 올 수 있니?”…이문세, 고 전유성에게 받은 마지막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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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연예계 데뷔 은인인 고(故) 전유성의 비보에 애통한 마음으로 애도했다.
이문세는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밴쿠버 공연 앞두고 마음 아픈 이별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고인의 비보에 온종일 멍했다는 이문세는 "대중문화계에 아주 위대한 분. 제가 음악을 하고 방송할 수 있게 길을 열어 주고 지금까지도 저를 아끼며 챙겨주셨던 분"이라며 "영원히 갚아도 부족한 큰 사랑을 주셨던 전유성 형님"이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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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는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밴쿠버 공연 앞두고 마음 아픈 이별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며칠 전 형님에게서 메시지가 왔어요. ‘보고 싶으니 올 수 있나?’ 짧은 글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었지요. 공연 마치고 한국 들어가는 대로 찾아뵙겠다고 약속드렸는데, 형님 성격도 참 급하시지...”라고 덧붙였다.
고인의 비보에 온종일 멍했다는 이문세는 “대중문화계에 아주 위대한 분. 제가 음악을 하고 방송할 수 있게 길을 열어 주고 지금까지도 저를 아끼며 챙겨주셨던 분”이라며 “영원히 갚아도 부족한 큰 사랑을 주셨던 전유성 형님”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늘 고마웠습니다. 이제 고통 없고 아픔 없는 곳에서 잘 쉬고 계십시오. 한국 가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했다.
이문세는 과거 고 전유성과 함께 출연했던 영상도 함께 게재하며 고인을 추억했다.
북미투어 중인 이문세는 27일(현지시간) 밴쿠버 더 센터(The Centre for Performing Arts)에서 개최하는 공연으로 인해 현재 캐나다에 체류하고 있다.

고인의 장례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대한민국코미디언협회장(희극인장)으로 열리고 있다. 영결식과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7시 엄수되며 이후 KBS 일대에서 노제가 치러질 예정이다. 장지는 전북 남원시 인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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