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문동주, 1회도 넘기지 못하고 강판…⅔이닝 6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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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영건 파이어볼러 문동주(21)가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에 강판했다.
문동주는 27일 데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⅔이닝 동안 8안타를 맞고 6실점 했다.
2022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문동주가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1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온 건 이날이 처음이다.
종전 문동주의 선발 등판 경기 최소 이닝은 '2이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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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화 이글스 영건 파이어볼러 문동주(21)가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에 강판했다.
문동주는 27일 데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⅔이닝 동안 8안타를 맞고 6실점 했다.
문동주가 난타당하자, 김경문 감독은 1회초에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2022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문동주가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1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온 건 이날이 처음이다. 종전 문동주의 선발 등판 경기 최소 이닝은 '2이닝'이었다.
이날 문동주는 1회초 첫 타자 홍창기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불안하게 출발했다.
다음 타자 신민재를 2루수 앞 땅볼로 잡아냈지만, 오스틴 딘에게 3루수를 맞고 좌익수 앞으로 향하는 안타를 내줘 1사 1, 2루에 몰렸다.
이어 김현수의 중전 적시타, 문성주의 우전 적시타, 구본혁의 우전 적시타가 연이어 터졌다.
양상문 투수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와 문성주를 다독였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문동주는 1사 1, 3루에서 폭투를 범해 3루 주자 문성주에게 득점을 허용했다.
오지환을 삼진 처리했지만, 1사 2루에서 박동원에게 시속 128㎞ 커브를 던지다가 왼쪽 담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허용했다. LG가 6-0으로 달아난 순간이었다.
전날(26일) 대전 한화전에서 7회말 수비 때 오른손에 공을 쥔 채로 왼손 포수 미트로 주자 노시환을 태그하는 실책을 범했던 박동원은 시원한 홈런포로 아쉬움을 달랬다.

문동주는 박해민에게 번트 안타, 홍창기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다시 실점 위기에 처했다.
결국 김 감독은 투수 교체를 지시했다.
공을 이어받은 황준서가 신민재를 삼진 처리해 문동주의 실점이 늘어나지는 않았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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