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3개’ 새로운 아시아쿼터 SK 톨렌티노 “많이 보고 배우며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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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같았던 경기인 것 같아요."
톨렌티노는 3쿼터 결정적인 3점슛 2개를 포함해 총 3개의 3점슛을 성공하며 14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 했다.
경기 후 만난 톨렌티노는 "1쿼터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2쿼터에 집중력이 무너지며 내려왔다. 하지만 3쿼터 중반부터 다시 올라왔고 끝까지 밀어붙여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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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김동환 인터넷기자] “롤러코스터 같았던 경기인 것 같아요.”
서울 SK는 27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오픈매치데이(시범경기) 고양 소노와 경기에서 79-68로 승리했다.
자밀 워니(27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알빈 톨렌티노(3점슛 3개 포함 14점 2리바운드)와 오재현(3점슛 3개 포함 11점 2리바운드 2블록슛)이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벤치에서 시작한 톨렌티노는 1쿼터 중반 교체 투입돼 돌파와 자유투 득점을 통해 득점을 쌓았다. 2쿼터는 잠잠했지만 3쿼터 소노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팀이 위기에 빠진 순간 톨렌티노의 진가가 드러났다. 리드를 되찾는 3점슛과 달아나는 3점슛, 2개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SK는 이후 소노에게 4쿼터까지 리드를 내주지 않았고, 결국 승리를 가져왔다. 톨렌티노는 3쿼터 결정적인 3점슛 2개를 포함해 총 3개의 3점슛을 성공하며 14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 했다.
경기 후 만난 톨렌티노는 “1쿼터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2쿼터에 집중력이 무너지며 내려왔다. 하지만 3쿼터 중반부터 다시 올라왔고 끝까지 밀어붙여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톨렌티노는 SK에 새롭게 합류한 아시아쿼터 선수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아시아쿼터 선수 도입 이후 케빈 켐바오와 칼 타마요 등 많은 필리핀 선수가 이미 KBL에서 활약 중이다.
톨렌티노는 필리핀 선수들에 대해 “의심할 여지가 없는 최고의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 KBL을 이미 경험했고 많은 것을 보여준 선수들이다. 첫 시즌이기에 그 선수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겠다”고 전하며 맞대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워니에 대해서는 “괴물 같은 선수다. 득점이면 득점, 패스면 패스, 영리한 플레이까지 모두 가능한 선수다. SK에 입단하기 전에도 워니 영상을 보면서 훌륭한 파트너라고 생각해 SK에 합류하게 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희철 SK 감독은 톨렌티노에 대해 공격 능력과 슈팅이 뛰어난 선수지만 수비능력 등 보완할 점이 많은 선수라고 평가한다. 톨렌티노는 “감독님께서 첫 번째로 수비를 많이 강조한다. 또한 팀 케미와 페이스를 맞춘 공격력을 주문한다. 저희 팀이 공격을 빠른 템포로 하다 보니까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발전됐다고 생각한다. 물론 아직 100% 만족할 정도는 아니다. 더 발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다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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