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크로-암스트롱, 30홈런-35도루로 '30-30클럽' 가입...올 시즌 6번째, MLB 역대 최다

장성훈 2025. 9. 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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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피트 크로-암스트롱(23)이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로 쓰는 순간의 주인공이 됐다.

크로-암스트롱은 27일 리글리필드 카디널스전 4회말 중월 투런포를 날리며 시즌 30호 홈런을 완성했다.

이미 35도루를 기록한 그는 올해 6번째 '30홈런-30도루' 달성자가 되며 MLB 새 역사를 썼다.

여기에 37개 2루타까지 더해 '30홈런-30도루-30 2루타' 컵스 구단 최초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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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홈런-30도루' 클럽 회원이 된 크로-암스트롱. 사진[Imagan Images=연합뉴스]
시카고 컵스 피트 크로-암스트롱(23)이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로 쓰는 순간의 주인공이 됐다.

크로-암스트롱은 27일 리글리필드 카디널스전 4회말 중월 투런포를 날리며 시즌 30호 홈런을 완성했다. 이미 35도루를 기록한 그는 올해 6번째 '30홈런-30도루' 달성자가 되며 MLB 새 역사를 썼다.

한 시즌 6명이 30-30을 달성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기존 최다 기록은 1987년, 1996년, 1997년, 2011년, 2023년의 4명이었다.

올해 30-30 클럽에는 코빈 캐럴(다이아몬드백스), 재즈 치점 주니어(양키스), 호세 라미레스(가디언스), 후안 소토·프란시스코 린도어(메츠)가 앞서 가입했다.

데뷔 3년차 크로-암스트롱은 전반기에만 25홈런-25도루를 작성해 화제를 모았다. 후반기 페이스는 주춤했지만 '호타준족'의 증명에는 성공했다.

컵스에서는 새미 소사(1993·1995년) 이후 29년 만의 30-30 회원이다. 여기에 37개 2루타까지 더해 '30홈런-30도루-30 2루타' 컵스 구단 최초 기록도 세웠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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