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부르는 인생의 노래…'2025 한국시니어합창제' 감동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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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머니투데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합창제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던 이번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2025' 특별 행사 '한국시니어합창제'에는 전국에서 모인 13개 시니어 합창단이 출연했다.
20주년을 맞은 강북구립시니어합창단은 대회 대상팀다운 완성도 높은 무대로 합창제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연합합창단은 '우정의 노래'로 시니어들의 조화로운 화음과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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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26일 오후4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 제 2전시관 특별 무대가 세월의 깊이를 담은 목소리로 물들었다. 국립합창단 OB 팀이 단정한 복장과 숙련된 기량으로 첫 무대를 열자,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오래 묵은 선율 속에 따뜻한 감동을 만났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머니투데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합창제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던 이번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2025' 특별 행사 '한국시니어합창제'에는 전국에서 모인 13개 시니어 합창단이 출연했다. 나이를 잊은 열정과 성숙한 음색이 어우러져, 무대마다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은빛 하모니, 무대를 물들이다
양평 두물머리합창단은 전국골든에이지 합창대회 수상팀다운 탄탄한 기량을 선보였고, 강릉라온합창단은 40인의 울림으로 인생의 깊이를 표현했다. 완주에버그린콰이어는 '상록수'를 열창하며 관객의 마음을 울렸고, 온채나여성합창단은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화음으로 무대를 채웠다.
원더풀콰이어, 노원구립청춘실버합창단 등은 꾸준한 연습과 '노래하는 청춘'의 열정을 무대에서 증명했다.

K-시니어 합창단의 저력
1993년 창단된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은 해외 무대에서도 입증된 실력으로 한국 시니어 합창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성북구립실버합창단은 대중가요와 가곡을 넘나드는 레퍼토리로 공감을 끌어냈고, 칸타레아너스합창단은 세계대회 금메달 수상팀다운 기량을 펼쳐 보였다.
20주년을 맞은 강북구립시니어합창단은 대회 대상팀다운 완성도 높은 무대로 합창제를 마무리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연합합창단은 '우정의 노래'를 합창하며 세대를 잇는 화합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단순한 선율을 넘어 서로의 삶을 응원하는 듯한 화음이 울려 퍼지자, 객석에서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처럼 시니어들의 뜨거운 열정과 조화로운 하모니에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졌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연합합창단은 '우정의 노래'로 시니어들의 조화로운 화음과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했다.
강연모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아름다운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하나로 연결하는 힘이 있다. 그 중 합창은 서로 다른 목소리로 하나가 되기 위해 소통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과정"이라며 "이번 합창제를 통해 모든 시니어들이 합창으로 하나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2025'는 27일 '전국 시니어 트로트 가요제'를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시나 기자 sina8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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