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댄서 출신' 차현승, 백혈병 투병 “반드시 이겨내겠다”
박정선 기자 2025. 9. 27. 14:38

가수 선미의 댄서로 얼굴을 알린 차현승이 백혈병 투병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차현승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가며제 삶이 한순간에 멈췄다. 그전까지는 하고 싶던 작품들의 최종 오디션까지 모두 합격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지만 '백혈병'이라는 진단이 모든 것을 멈추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저 자신조차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두려움과 혼란이 매일을 채웠다. 이제는 시간이 지나 솔직히 말할 준비가 된 것 같다'며 '저는 현재 치료를 받으며 하루하루 조용히 싸워가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의 길은 길지만 저는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는 차현승은 '제 꿈과 열정은 여전히 살아 있고 다시 무대와 카메라 앞에 설 그날을 간절히 기다리며 버티고 있다. 알게 모르게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는 반드시 이겨내서 더 강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오늘도 저는 희망을 연습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댄서로 활동하던 차현승은 2018년 선미와 함께 '워터밤' 무대에 오른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모델로도 활동했고, 2021년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1에 참가자로 출연했다. 2024년 공개된 쇼트폼 웹드라마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를 통해 배우로 첫 발을 디뎠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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