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 좋은날' 이영애, 김영광에 애원하며 무릎 꿇었다[오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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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김영광 앞에서 결국 무릎을 꿇는다.
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극본 전영신, 연출 송현욱) 3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와 이경(김영광)의 동업이 두 번째 거래를 앞두고 파국 위기를 맞는다.
은수는 치료 진전이 없는 남편의 항암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경에게 두 번째 거래를 재촉한다.
하지만 은수가 가져온 물건이 팬텀의 잃어버린 약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눈치챈 이경은 철칙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며 고민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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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이영애가 김영광 앞에서 결국 무릎을 꿇는다.
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극본 전영신, 연출 송현욱) 3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와 이경(김영광)의 동업이 두 번째 거래를 앞두고 파국 위기를 맞는다.
은수는 치료 진전이 없는 남편의 항암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경에게 두 번째 거래를 재촉한다. 하지만 은수가 가져온 물건이 팬텀의 잃어버린 약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눈치챈 이경은 철칙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며 고민에 빠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애, 김영광 두 사람의 숨 막히는 대치 상황이 고스란히 공개된다. 간절히 두 손을 모아 쥔 채 필사적으로 애원하는 은수의 표정은 절박함을 넘어선 처절한 심정을 드러낸다.
반면 싸늘하게 식은 눈빛의 이경은 은수를 내려다보며 냉정한 태도를 유지한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차가운 기류는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은수가 무릎을 꿇은 채 고개를 떨군 모습은 위험천만한 동업 관계가 이대로 끝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은수를 몰아붙이는 순간에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 채 차갑게 굳은 이경의 얼굴은 그의 진짜 속내를 짐작할 수 없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는 듯 이경은 위험한 제안을 내놓으며 은수를 또 한번 궁지를 몰아넣는다.
그 자리에 얼어붙은 은수는 다시 한번 이경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과연 예측 불가 전개 속 두 사람의 위태로운 동업이 과연 무사히 이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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