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지석진과 故전유성 빈소 조문…한시간반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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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코미디 거목' 고 전유성의 빈소에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26일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아침 일찍부터 유족과 함께 조문객을 맞이한 김학래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을 필두로 이홍렬, 최양락, 팽현숙, 심형래, 유재석, 강호동, 김용만, 남희석, 지석진, 안영미 등 후배 개그맨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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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코미디 거목' 고 전유성의 빈소에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26일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아침 일찍부터 유족과 함께 조문객을 맞이한 김학래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을 필두로 이홍렬, 최양락, 팽현숙, 심형래, 유재석, 강호동, 김용만, 남희석, 지석진, 안영미 등 후배 개그맨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배우 성병숙, 송승환과 코미디언 이경실, 주병진, 이봉원, 이수근, 김경식, 이동우, 최승경, 박승대, 윤성호, 이정수, 신봉선, 오나미, 허경환, 김지민, 가수 서수남 박상철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이수만 A20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 가수 김희철이 빈소를 다녀갔으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조문했다.

이 가운데 유재석과 지석진은 1시간반 가량 빈소를 지켰다. 저녁께 빈소를 찾은 강호동은 "선생님은 항상 후배들에게 좋은 아이디어와 영감을 주시던 분"이라며 "선배님 덕분에 많이 행복했다.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김학래는 "숨 쉬는 것도 힘든 와중에 장례는 코미디협회장으로 검소하게 해달라고 말씀하시고, 수목장을 하겠다는 말씀도 하셨다"고 고인의 유지를 언급했다.
남희석은 "예전에 제게 (만약 죽으면) 묘비에 어떤 문구를 쓸 것인지 물으시면서, 본인은 '웃지 마, 너도 곧 와'라고 쓰겠다고 얘기해주셨던 게 기억이 난다. 가장 선배님다운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고 고인을 회상했다.
가수 서수남은 "내가 아주 사랑하는 아우가 형보다 먼저 떠나는 것을 보니 좀 더 잘해줄 걸 왜 그렇게 미안한지 모르겠다"며 "유성이가 자기 몸을 안 챙기는 스타일이어서 그저께 통화할 때도 몸 관리를 좀 하라고 얘기했는데, '빨리 가고 싶다'던 농담 섞인 얘기가 진담이 돼 버려 너무 서운하다"고 토로했다.

전 배우자였던 가수 진미령을 비롯해 가수 조용필, 설운도, 배우 박중훈, 코미디언 임하룡, 엄영수, 박미선, 이윤석, 박준형·김지혜 부부, 고명환, 이수지, 셰프 이연복, 마술사 최현우, 작곡가 윤일상 등은 근조 화환을 보내 애도했다.
전유성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께 별세했다. 향년 76세. 최근 폐기흉 증세가 악화돼 전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딸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고 전유성의 장례는 28일까지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28일 오전 6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이 엄수되며, 오전 7시30분께 고인이 생전 활발히 활동한 KBS일대에서 노제가 진행된다. 장지는 남원시 인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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