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케인 멀티골로 브레멘 꺾고 개막 5연승 질주...'김민재 벤치'

전슬찬 2025. 9. 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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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의 맹활약에 힘입어 베르더 브레멘을 대파하며 시즌 완벽한 출발을 이어갔다.

후반 20분에는 루이스 디아스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했고, 콘라트 라이머가 후반 42분 마지막 골을 추가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 9, 10호 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에서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뮌헨에서 뛴 지 104경기 만에 100골을 돌파한 케인의 골 결정력이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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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오른쪽에서 두 번째)의 득점에 기뻐하는 뮌헨 선수들. 사진[AFP=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의 맹활약에 힘입어 베르더 브레멘을 대파하며 시즌 완벽한 출발을 이어갔다. 김민재가 벤치에 머물렀던 이날 경기에서 뮌헨은 4-0 완승을 거두며 분데스리가 개막 5연승 행진을 계속했다.

27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5라운드 경기에서 뮌헨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요나탄 타가 전반 22분 선제골을 터뜨린 후, 케인이 전반 45분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20분에는 루이스 디아스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했고, 콘라트 라이머가 후반 42분 마지막 골을 추가했다.

페널티킥 골 넣는 케인. 사진[AP=연합뉴스]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 9, 10호 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에서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공동 2위와 무려 6골 차이를 벌리며 압도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뮌헨에서 뛴 지 104경기 만에 100골을 돌파한 케인의 골 결정력이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끌고 있다.

뮌헨은 승점 15점으로 선두 자리를 굳혔으며, 한 경기 적게 치른 도르트문트와는 5점 차이를 유지했다. 시즌 초 22골 득점에 3실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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