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글로벌 성장세…스포티파이 메인차트 10위

구민지 2025. 9. 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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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가 글로벌 차트에서 선전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는 27일 메인 차트 '위클리 톱 송 글로벌'(9월 19~25일) 순위를 공개했다.

캣츠아이의 '가브리엘라'(Gabriela)가 해당 차트 10위에 올랐다.

14주 연속 차트인이자, 그룹 자체 최고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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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캣츠아이가 글로벌 차트에서 선전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는 27일 메인 차트 '위클리 톱 송 글로벌'(9월 19~25일) 순위를 공개했다.

캣츠아이의 '가브리엘라'(Gabriela)가 해당 차트 10위에 올랐다. 14주 연속 차트인이자, 그룹 자체 최고 순위다.

차트에 여러 곡을 포진시켰다. '날리'(Gnarly) 72위(누적 21주), '터치'(Touch) 156위(누적 18주) 등을 찍었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은 스트리밍 수만으로 순위를 매긴다. 음악팬이 자주 들은 곡 순위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캣츠아이는 스포티파이 월별 시청자 수도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다. 3,130만 1,474명의 청취자를 보유 중이다.

최정상 K팝 아티스트들과 비교해도 인상적인 수치다. 데뷔 2년 차 그룹인 점을 감안하면 더욱 유의미한 성과다.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서도 선전했다. '가브리엘라'는 이번 주 차트(9월 26~10월 2일) 40위를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 '핫 100' 최신차트(9월 27일 자)에서도 45위에 올랐다. 캣츠아이는 최고 순위를 또 갈아치웠다.

'날리'도 97위로 차트 재진입했다. EP '뷰티풀 카오스'는 '빌보드 200' 4위에 랭크된 후, 12주 연속 차트인했다.

캣츠아이는 오는 11월부터 13개 도시 16회 공연의 첫 단독 북미 투어에 나선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했다.

내년 4월에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선다.

<사진제공=하이브 x 게펜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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