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 제주 사령탑 자진 사임···제주, 김정수 대행 체제로 생존 경쟁 돌입
윤은용 기자 2025. 9. 27. 11:54

제주 SK를 이끌던 김학범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사임했다.
제주 구단은 27일 “김 감독이 분위기 쇄신과 성적 반등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휘봉을 내려놨다”고 발표했다. 2023년 12월 제주의 제17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학범 감독은 약 1년9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다.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이끌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을 일군 김 감독은 제주를 통해 6년 만에 K리그 현장 사령탑으로 복귀했다.
김 감독 체제에서 지난 시즌 K리그1 7위에 올랐던 제주는 이번 시즌엔 K리그1 12개 팀 중 11위(승점 31점)에 그치고 있다. 특히 최근 7경기에선 2무5패로 무승에 그쳐 파이널A 진출이 좌절됐다. 최하위 대구FC(승점 22점)와는 승점 9점차로 앞서 있어서 아직은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무승이 길어지면서 승점 차가 전보다는 줄어든 상황이다.
제주 구단은 “김 감독이 분위기를 쇄신하는 차원에서 구단에 사임 의사를 전했다”면서 “김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고, 변화라는 도전을 통해 성적 반등을 신속하게 이루고자 모든 구성원이 각고의 노력을 더 할 것”이라고 전했다.
28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K리그1 31라운드에선 김정수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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