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베요네타 선보이는 '퍼스트 디센던트'...향후 컬래버 콘텐츠도 마련"

최종봉 2025. 9. 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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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주민석 디렉터, 이범준 총괄PD
넥슨이 서비스하는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28일까지 도쿄 지바시 마쿠하리멧세에서 펼쳐지는 '도쿄 게임쇼 2025'에 참가했다.

이번 도쿄 게임쇼 현장에서 현지 게이머와 만난 '퍼스트 디센던트'는 일본의 인기 액션어드벤처 게임 '베요네타'와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하는 한편 오는 10월 다가오는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퍼스트 디센던트' 최초의 근접 무기인 '검'이 추가되면서 액션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업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이범준 총괄PD와 주민석 디렉터와 함께 향후 방향성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눴다.

다음은 질의응답 전문
Q. TGS에서 퍼스트 디센던트를 선보이게 됐다. 참가를 결정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A. 일본을 비롯해 도쿄게임쇼를 방문하는 전 세계 게이머분들께 '퍼스트 디센던트'를 선보이고자 참가하게 됐다. 현장에서는 신규 IP 컬래버레이션, 라운지, 호버 바이크 등 게임 내 주요 콘텐츠를 배경으로 하는 부스에서 게임플레이, 캐릭터 코스프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Q. 일본 현지 게이머에게 퍼스트 디센던트의 어떤 장점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나 
A. '퍼스트 디센던트'는 루트슈터이면서, 캐릭터성과 콘솔 유저가 원하는 액션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점이 강점이다. 이와 함께 '니어: 오토마타'와의 컬래버에 이어 이번 TGS에서 '베요네타'와의 컬래버를 발표한 것처럼, 일본 대표 액션 IP와의 연속적인 컬래버를 통해 현지 이용자분들의 취향과 게임만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연결, 확장해가고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포인트라고 본다.

Q. 시즌 3로 상반기를 달려왔는데 소감을 말하자면 
A. 열심히 준비한 업데이트 콘텐츠를 재밌게 즐겨 주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으며, 앞으로도 유저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 나은 게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Q. 보이드 요격전 리뉴얼을 예고했는데, 어떤 방향성으로 개선될 예정일까 
A. 높은 랭크의 유저분들은 효율적인 파밍을 위해 비공개로 플레이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랭크의 유저분들은 아직 준비가 덜 되었거나, 준비가 덜 된 유저끼리 매칭이 되면서 공략을 실패하고 있다. 그래서 10월에 비정형 물질 개봉을 분리하게 된 것이고, 내년 상반기에는 어려움 보이드 요격전 자체를 리뉴얼 하려고 한다. 보이드 요격전은 더 가치 있고, 장기간 도전하며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하려고 한다.
Q. 가까운 주기로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되는 것 같은데, 향후 더 기대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을까
A. 타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유저분들께서 '퍼스트 디센던트'를 더욱 다채롭게 즐기실 수 있는 또 하나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재미 요소를 선보이고 게임 속 경험의 폭을 넓혀 나가고자 하며, 향후에는 추가적인 콘텐츠 확장까지 고려한 컬래버레이션도 검토하고 있다.
Q. 호버 바이크의 추가로 엑시온평야 이상의 넓은 맵을 탐험하는 콘텐츠 또한 가능해졌다고 생각된다
A. 호버 바이크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유저가 필드에서 새로운 전투 상황을 창출하고 보다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치다. 앞으로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광활한 필드와 전투 콘텐츠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Q. 신규 무기로 '검'이 추가되는데  광역 무기나 원거리 무기에 비해 효율적인 측면에서 부족할 것 같은 인식이다
A. 검은 모든 상황에서 모든 총기와 동등하게 경쟁하길 바라는 것은 아니다. 특정 상황에서 검이 뾰족한 강점을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있다. 검은 스킬이나 원거리 무기와 비교하면 몬스터에 둘러 쌓여 전투를 해야 하는 페널티가 존재한다. 그래서 기본적인 한방 피해가 강력한 무기로 생각하고 있고, 강화병을 상대하거나 미션 보스를 상대할 때 강점을 가진 무기로 디자인하고 있다.
Q. 최근 파밍 장르 게임에서 보스 패턴 중 무적과 같은 플레이 감각을 해치는 기믹은 제거하는 추세인데 조절할 계획이 있나
A. '퍼스트 디센던트'도 그동안 많은 피드백을 받아 최대한 지양하고 있다. 액시온에 추가된 지역 점령은 몬스터를 처치하면 빠르게 완료할 수 있다거나, 액시온에 등장하는 강철집게의 무적 패턴은 팔의 보호막을 파괴하여 없애는 패턴으로 발전시켰다. 앞으로도 유저분들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미션 기믹이나 몬스터 패턴을 발전시켜 나가겠다.
Q. 최근 얼티밋 계승자로 '루나'가 선택됐는데, 선정하는 기준이 있다면
A. 루나는 매니악한 계승자였다. 리듬액션 메커니즘 때문에 루나를 매우 좋아하는 유저분들이 있는 반면에 아예 플레이하지 않는 분들도 존재했다. 그래서 얼티밋 루나의 초월모듈은 리듬액션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접근했다. 보다 대중성 있는 루나를 지향했고, 그 결과 스킬딜러로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한다. 얼티밋 계승자는 기본적으로 계승자 출시 순서대로 선보이고 있는데, 너무 남성 계승자들 순서만 많이 남아서 루나를 의례적으로 앞당겼다. 앞으로 남성 계승자를 출시하지 않는다거나, 여성 계승자만 얼티밋으로 출시한다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며 균형을 잘 맞춰가며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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