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 50명' 김종국 "지인들 결혼식 초대 못 받아 섭섭하다고...보통 이해하지 않나?"

안가을 2025. 9. 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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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아내를 배려해 극비 결혼식을 올린 가수 김종국이 하객으로 초대받지 못한 지인들의 서운함에 대해 자신 역시 서운했다고 고백했다.

김종국은 "하객으로 초대를 받지 못했는데도 축의금을 보내겠다는 지인들이 있었다"면서 "심지어 동생들이 그랬다. 축의금이라도 내고 싶다고 하길래, 저는 당연히 됐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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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종국 유튜브

[파이낸셜뉴스] 일반인 아내를 배려해 극비 결혼식을 올린 가수 김종국이 하객으로 초대받지 못한 지인들의 서운함에 대해 자신 역시 서운했다고 고백했다.

25일 김종국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트레이너 아닙니다... (Feat.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종국은 박민철 변호사에게 “제가 결혼식을 작게 했는데 자신을 (하객으로) 부르지 않았을 때 섭섭해하는 분들이 간혹 있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당사자들이 어떤 사정으로 인해서 (결혼식을) 작게 한다고 하면, 보통 이해하지 않나?”라며 자신의 상황을 이해 못한 지인들에게 다소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박 변호사는 “그걸 이해 못 한다? 정리해야 한다”라며 단칼에 손절을 권유했다.

김종국은 “하객으로 초대를 받지 못했는데도 축의금을 보내겠다는 지인들이 있었다”면서 “심지어 동생들이 그랬다. 축의금이라도 내고 싶다고 하길래, 저는 당연히 됐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등 100명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다. 김종국은 결혼식 당일까지 장소를 비공개로 유지했고, 하객들에게도 결혼식 전날 장소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국은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축하해준 대중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조용하게 식을 치르느라 많은 이야기 전달 못 해드린 점 한편으로는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그는 “아내가 관심받는 걸 싫어해 결혼 소식을 조용히 전하고 싶었다. 원래는 결혼하고 나서야 얘기할까 생각했는데, 가까운 지인들만 모여 작은 예식을 치렀다”면서 “저와 관련된 소식으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상황을 많이 이해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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