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성유진 "가끔씩 눈물 날 정도의 통증이 있지만, 버티죠"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5. 9. 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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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현재 체력적인 부분에 대해 묻자, 성유진은 "(시즌 막바지로 가면서) 아픈 곳이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가끔씩 눈물이 날 정도로 통증이 있을 때가 있는데, 매주 대회가 있기 때문에 버티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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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 성유진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성유진은 둘째 날 5타를 줄여 공동 1위(합계 6언더파)에 올랐다.



 



성유진은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실 지난주 대회에서 손목 부상이 있었다. 통증이 심해서 치료받고 있고, 계속 아이싱을 하고 있다. 그래서 힘들었는데 오히려 마음을 비우고 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1라운드 때와 달랐던 점에 대해 성유진은 "퍼트가 잘됐다. 어제 오늘 다 버디 찬스가 많았다. 이틀 다 티샷이 페어웨이를 잘 지켰고 세컨드샷도 좋은 위치로 잘 보냈는데 오늘은 퍼트가 잘 되다 보니 스코어가 더 잘 나왔다"고 설명했다.



 



최근 성적이 괜찮았던 성유진은 "딱히 변화된 건 없지만 좋은 흐름을 이어오고 있는 것 같다. 최대한 겸손하게, 좋은 흐름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체력적인 부분에 대해 묻자, 성유진은 "(시즌 막바지로 가면서) 아픈 곳이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가끔씩 눈물이 날 정도로 통증이 있을 때가 있는데, 매주 대회가 있기 때문에 버티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성유진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승부욕으로 참고 경기하는게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성유진은 남은 이틀 경기에 대해 "이 코스가 메이저대회 코스답게 워낙 어렵기 때문에 순위에 신경쓰기보다는 안전하게 공략하는 것에 최대한 집중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성유진은 "15번부터 18번홀까지 4개 홀에서 스코어를 최대한 많이 줄이는 선수가 가장 좋은 플레이를 펼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우승 욕심을 묻자, 성유진은 "당연히 있다. 또 메이저 대회이기 때문에 더 욕심이 나는 부분이 있지만, 모든 대회가 똑같은 대회라고 생각하고 임해야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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