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승 기대하는 이예원 "두려워하지 않고 차분하게 풀어가겠다"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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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이예원은 둘째 날 5타를 줄여 공동 1위(합계 6언더파)에 올랐다.
'(1타를 줄인) 1라운드 때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했나'는 질문에 이예원은 "그렇다. 어제보다 샷 감이 좋아서 긴 클럽이 아니면 최대한 핀을 보고 공략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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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이예원은 둘째 날 5타를 줄여 공동 1위(합계 6언더파)에 올랐다.
이예원은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블루헤런이 난도가 높아 많은 버디보다는 실수를 줄이고 타수를 잃지 않으려 했다. 계획대로 플레이가 잘 풀리면서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1타를 줄인) 1라운드 때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했나'는 질문에 이예원은 "그렇다. 어제보다 샷 감이 좋아서 긴 클럽이 아니면 최대한 핀을 보고 공략했다"고 답했다.
이어 이예원은 "티샷은 어제가 더 좋았지만, 오늘은 아이언샷 감이 살아나 큰 위기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첫날보다 성적이 좋았던 가장 큰 차이에 대해 이예원은 "아이언 덕분이다. 버디 기회가 많았고, 공략한 대로 샷이 나와 주면서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예원은 이번 대회 보기 없이 흐름을 잘 이어가는 비결에 대해 "골프는 흐름의 경기다. 보기를 하지 않으려 집중했고, 내 흐름을 지켜가려 노력했다. 남은 라운드도 무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체력이 떨어지면 스윙이 흔들린다'고 밝혔던 이예원은 "예전엔 결과만 의식해 루틴을 지키지 못했는데, 오늘은 루틴과 스윙에 집중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 상승세 이후 성적이 주춤했던 이유를 묻자, 이예원은 "특정 원인이 있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조금씩 흔들렸다. 최근엔 전체적으로 좋아지고 있다"고 답했다.
'성적이 잘 나오다 주춤하면 조급해질 수도 있는데, 마인드 컨트롤은 어떻게 하나'는 추가 질문에 이예원은 "답답한 순간이 있어도 조급하기보다는 샷 교정에 집중했다. 스윙만 잡히면 성적은 따라올 걸 알았기 때문에 크게 조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예원은 이번 대회 남은 라운드에서 중점을 둘 부분으로 "오늘 페어웨이를 지켰더니 세컨드 샷이 수월해 보기가 없었기 때문에 남은 라운드도 티 샷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예원은 이 코스에서 가장 주의할 점으로 "그린 주변 장해물이 많다. 긴 클럽을 잡을 때는 핀보다 중앙을 보고 안전하게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무빙데이 선두로 나서는 이예원은 "긴장과 위기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두려워하지 않고 차분하게 풀어가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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